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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러분의 PC에서 "C:\Windows\Downloaded Program Files" 또는 "C:\WINNT\Downloaded Program Files" 를 열어서 확인해보세요. 그 안에 여러분의 PC에 설치된 ActiveX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무엇을 하는것들인지 다 아시는분?



이곳에서 포털 중 그나마 좀 쓸만하게 접속되는 건 구글코리아 뿐이다. 모든 커넥션이 속터지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보안 관련한 각종 Active X를 로딩하는 페이지들은 관공서 사이트건 기업 사이트건 예외없이, 나의 인내심 기록을 늘 갱신시킨다.

위의 글은 해외에서 일하는 예전 동료분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입니다. ㅎㅎ 그냥 웃고 넘어가려고 하다가, 오늘받은 메일에서 ActiveX 이야기가 또다시 거론되길래 제가 아는대로 한번 쭈욱~ 정리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ActiveX 넌 누구냐?

ActiveX는 웹브라우저가 할 수 있는 기능의 한계를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Microsoft의 기술 - 웹페이지에 object 태그를 이용해서 Windows에서만 가능한 기능(내컴퓨터안의 파일에 대한 조작)을 가능하도록 만든 기술을 의미합니다. 

Netscape Navigator 와 Internet Explorer(IE)가 서로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던 시절(그 당시 Netscape Navigator는 Internet Explorer보다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웹브라우저에 동적인 프로그램이 구동되는 Java Applet이 SUN에 의해서 나타나고, 여기에 맞서서 Microsoft는 Windows98안에 Internet Explorer(IE)를 포함시켜서 Windows의 기능을 ActiveX 콘트롤로 웹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초강수를 둡니다. 그 결과 Netscape라는 단어는 전설속으로 사라졌고 우리의 책상위에는 파란색 e 모양만 남게 되었죠.


좋아보이는데 ActiveX는 문제가 뭔가?

Windows OS의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줘서, 웹브라우저에서 문서 를 편집하거나, PC에 설치된 게임을 실행하거나, 파일공유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ActiveX는 꽤 훌륭해 보이는데,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요?

1) 잘못된 생각이죠
인터넷 기술을 특정기업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는것은, 다양한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제한하는 그릇된 생각입니다. 모든사람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해야 합니다. (http://www.w3.org/WAI/gettingstarted/Overview.html)

2) 윈도우에서만 작동됩니다.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환경(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에 불가능합니다. 이미 Microsoft에서도 ActiveX의 문제를 알고 .NET기반의 기술위주로 전략을 수정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은 더욱 이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3) 좀비PC가 되기 쉽다
ActiveX없이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우니까, 사용자들은 관리자 계정으로 사용하게 되고, 무엇인지 모르지만 일단 "예"를 대답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것을 습관적으로 알기 때문에, 보안상 고려없이 ActiveX를 다운로드한다.그로 인해 DDoS 공격에 이용되는 좀비PC를 만드는 악성코드 감염경로로 사용되기 쉽습니다.



ActiveX - 누구의 잘못인가?

이런 실상을 The Cost of Mono Culture 라는 글로 해외에 널리 알린 Gen Kanai는 얼마전 미래 웹 기술 포럼에서 "왜 한국인들은 먹거리 안전은 챙기는 촛불 집회는 하면서 개인 정보 안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 차니님의 블로그(http://blog.creation.net/275)

기술을 제공한 Microsoft에서도 보안상의 이유로 무분별한 ActiveX의 사용을 자제시키고 있는데, 한국을 이렇게 안전불감증으로 만든 원인은 누구의 잘못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3가지 정도로 압축되네요.

1) Microsoft의 공격적 시장확대 전략
첫째는 웹브라우저의 기능을 확장해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윈도우즈의 기능을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확대 전략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자사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보다 좋은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고심했고, 그로 인해 윈도우즈 위에서만 구동되는 ActiveX 콘트롤을 제공하게 되었죠.

2) 스스로 ActiveX의 전도사를 자청한 정부
90년대말 ETRI주도로 개발된 인증/전자서명 기술은 개인키와 인증서를 독특한 위치(NPKI폴더)에, 독특한 방법으로(개인키는 signPri.key라는 파일 명칭으로, 유저 인증서는 signCert.der 라는 파일 명칭으로 저장하되, 개인키 파일은 SEED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하여) 저장하는 형태였습니다. 당시 기술상황에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도 하지만, 이렇게 인증서 저장 방법이 독특하고 독자적이었기 때문에 인증서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플러그인(서버 플러그인/클라이언트 플러그인)을 설치해야만 했습니다.
이같은 플러그인 기반 인증 기술을 당시 정통부(방통위의 전신)는 “공인인증”이라는 이름으로 제도화했고, 금융감독원에 부탁하여 금융기관들은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도록 “강제”했습니다(전자금융감독규정 제7조). 따라서 뱅킹/쇼핑 거래는 모두 인증 플러그인을 사용해야 했고, 보안 업계는 “규정을 충족하는” 가장 손쉽고 저렴한 방법으로 액티브액스 플러그인을 채택했던 것이지요. 웹브라우저/운영체제별로 클라이언트 플러그인을 여러개 만들어 배포하는 작업은 금융기관에게도 부담이고(비용/고객지원 요청) 보안업계에게도 힘들고(유지, 보수 업무 증가), 자바애플렛은 당시로는 비교적 덜 친숙한 기술이었습니다. - 오픈웹(http://openweb.or.kr/)
무조건 웹에서 작동되어야 한다던 웹에서 작동되는 프로그램과 PC에서 작동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관공서의 IT관리자의 웹에대한 맹신과 함께, 독자적 국내기술로 개발한 공인인증기술의 보급을 위하여 ActiveX 콘트롤을 선택한 덕분에,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은 ActiveX가 없는 PC로 정상적인 웹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3) 개발자도 한몫
저는 강력한 ActiveX의 이면에 숨어있는 위험성을 전파하지 않은 엔지니어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웹브라우저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 PC에 설치된 프로그램인것처럼 움직여서 지금 사용자가 키보드의 무슨키를 누르고 있는지 전송할 수 있는 위험을 알려주지 않고, 그냥 고객의 요구사항을 묵묵히 만들어가는 개발자도 한몫한것 같네요. 기술을 하는 사람이 비기술자인 고객을 상대할때, 이런 위험성이 있는 기술이라고 한다면 쉽게 도입하지는 않겠죠.


ActiveX에 대응하는 정부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30일, ActiveX 대체기술 적용 확산, 웹 브라우저 이용 다양화 및 웹환경 고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http://goo.gl/4kCPG)
어제 인터넷기사를 보니 이런것이 떴네요.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에 따른 어쩔수 없는 변화라고 생각되지만, 어찌되었던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좋은 환경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ETRI의 또다른 기술 Smart Sign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무쪼록 정책을 결정하는 분들이 자신이 들고있는 칼의 날카로움을 한번 더 심도있게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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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대의 젊은이들에게 다른사람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서 살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성공한 사람에 대해서 우리가 예상하는 것처럼, 나이가 지긋한 노신사의 글이 아니라, 아직도 진행중인 스물일곱 청년 CEO의 메세지라는 점에서, 어린 나이때문에 이런 훌륭한 메세지가 가볍게 여겨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기네요.


학창시절을 학점, 토익, 공모전, 인턴, 어학연수로 중무장하느라 있는 힘을 다쓰고, 대기업의 신입사원으로 턱하니 취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에서 내리는 평가는 "요즘 신입들 너무 별로예요", "왜 이렇게 현장을 모를까요?" 입니다. 차라리 실컷 놀기라도 했으면 억울하지는 않을텐데 남들하는것을 다 준비했는데도 이런평가를 받는다면 좀 억울한 느낌이 들겠죠.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유는 남들하는것을 다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다들 가지고 있는것을 준비하느라 힘을 썻기 때문에 자신은 100을 했지만 120을 한 다른 사람들에게 묻히는 것이죠. 그렇다면 해결책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집중하라" 입니다.  저자는 "내가 1등을 할 수 있는 곳인가?", "노력에 따라 정당한 성취를 얻을 수 있는 곳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그 대답이 No라면 지금 거기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메세지를 던집니다. 무척이나 용기가 필요한 대목이네요 :-)

저자는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기위해서 어떻게 할것인가 보다는 왜 하는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자문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왜 나는 지금 여기에 있을까?",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는가?", "왜 내가 이것을 좋아하는가?" 등을 끈임없이 물어야 진짜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거죠.(구글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학창시절 항상 "왜?" 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다고 하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제가 이 책에서 느낀 가장 중요한 메세지는 성공에 대한 목표설정 부분입니다.
저자는 개인적인 목표에서 멈추지 않고 사회를 이롭게하는 긍정적인 정신을 더하여, 내가 이 시대를 살아 세상이 얼마나 더 아름다워졌는가?, 나의 존재로 인해 나의 분야는 얼마나 더 발전했는가?, 누가 IT의 힘으로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줄것인가? 등의 생각, 이 작은 마음의 차이가 길을 걸으면서 점점 남과 다른 차이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고, 최근 해외의 사례들을 보아도 기업의 목표를 사회적 목표와 일치시키는 노력은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4장에서, 나만의 다른촉을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미래에 대해서 고심하는 분들에게 좋은 메세지를 담고있으니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습관적 관찰을 통한 가중치 높은 통찰력을 얻는 부분은 흥미롭습니다)

미국의 연구조사 결과 1500명의 삶을 20년간 추적해본 결과, 조사대상의 83퍼센트는 돈버는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이고, 17퍼센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20년후 성공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설공한 101명중 한명을 제외한 100명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워렌버핏과 함께한 점심식사 중)

당신은 사랑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인가요?



관련링크

Blog : http://mrpyo.com/ (블로그를 방문해보시면 책을 낸 이유와 지난해의 근황에 대해서 적어두셨네요)
Twitter : http://twitter.com/#!/charlespyo
facebook : http://www.facebook.com/charlespyo
저자를 만날수 있는 클럽 : http://club.cyworld.com/othe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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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도서는 시애틀의 홍보대행사 미디어플랜트의 CEO 롭 살코위츠(Rob Salkowitz)가 이야기하는 의 "영월드 라이징(YOUNG WORLD RISING)" 입니다. 이 책은 14%(세계인구중 선진국에 해당하는 사람의 비율)의 이야기를 벗어나서 급변하는 다른 나라의 변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그 변화들의 공통분모를 찾아내어 향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하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자  트위터 : @robsalk

사이트 :  http://youngworldrising.com/

 


이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미국,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 등의 나라와 함께 중국도 이미 늙은 나라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중국이 늙었다는 이유로 아래의 몇가지 이유를 듭니다.

첫째, 중국은 젊지 않다. 한 자녀 갖기 정책에 따른 노동인구 부족과 고령화, 성별 선택 출산에 따른 낮은 여성인구 비율, 이로 인한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해 중국은 2016년부터 심각한 노동력 문제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중국에서는 소셜 테크놀로지가 발전할 수 없다. 중국 정부는 정보 검열을 통해 국민들의 자유로운 정보 이용을 통제

셋째, 중국에 기업은 있지만 기업가정신은 없다. 중국에서는 정부가 곧 기업이다.

넷째, 중국은 새롭게 부상하지 않는다. 중국은 이미 떠올랐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된 중국은 더 이상 올라설 자리가 없다. 이제 그들에게는 내려갈 자리만 있을 뿐이다.

이밖에도 심각한 지역 간 격차, 뿌리 깊은 부정부패, 낮은 사회문화 수준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세계의 주목할 변화들

저자는 영월드의 여러가지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도 생소한 것들이 꽤 많이 있는걸 보면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었나 봅니다. 이런 정보를 접하는 것으로도 책이 값어치는 있는것 아닐까요?

패러다임 이니셔티브 나이지리아(Paradigm Initiative Nigeria) - 지식경제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제공하는 교육

렛잇헬프(LetITHelp, 필리핀) - 정보가 인증한 비영리기관, 젊은세대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브레이브 뉴 탤런트(Brave New Talent, 영국) - 인재가 필요한 세계수준의 회사와 인재의 연결서비스

실리콘 인디아(Silicon India, 미국과 인도) - 미국에 진출한 인도인들이 자국의 인재를 위한 네트워크 제공

엠페디그리(mPedigree, 가나) - 의약품 복제를 검사하는 시스템, 휴대폰으로 의약품의 진품여부를 알려준다

거브루프(GovLoop, 미국) - 공무원들간의 상호의사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우샤히디(Ushahidi, 케냐) - 위기대응을 위해서 휴대폰이나 이메일 웹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플러그인이나 확장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 아이티 대지진때 정보제공을 위해서 사용

두토(DUTO, 콜롬비아) - 콜롬비아 산골에서 탄생,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패드를 만져서 이미지의 모양이나 색깔을 가믄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제품 아이리스, 전미 인재혁신대회 1등

스릴로필리아(Thrillophilia, 인도) - 2007년 외국회사에 근무하던 다섯명이 모여서 관광분야 질서확립을 위해서 모임, 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스타소프트(StarSoft, 인도) - 인도의 전통적인 방적산업을 자동화하는 SW개발

더소프트트라이브(theSOFTtribe, 가나) - 아프리카의 마이크로소프트, MS와 협력하여 공공시장 점유

글로반트(Globant, 아르헨티나) - IT 아웃소싱

인포시스(Infosys, 인도) - 영월드 기업의 정점, 1980년대 초반 7명의 새발자가 모여서 창립, 현재 직원수 12만명, 아웃소싱을 통해 성장, 사실상 아웃소싱이라는 단어는 인포시스가 만들어 낸것


성공을 위한 전략

영월드의 인재를 주목하라
영월드와 협력하라
영월드의 기회에 투자하라
영월드의 시장으로 눈을 돌려라
불확실성에 대비하라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포스터>

후반부에서는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정리해서 이야기 합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정리해 주고 있었는데 그 중 젊은 인재가 스스로 와서 일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분은 크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용어정리

브릭스(BRICs)

2003년 미국의 골드만삭스그룹 보고서에 나온 단어, 새천년들어 가장 급부상하는 나라, 광대한영토, 내수시장 규모가 최소 1억5천만 이상, 풍부한지하자원


1) brazil

2) rusia

3) india

4) china
 

마빈스(MAVINS)

미국 경제 전문 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www.businessinsider.com)가 다가오는 10년 동안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여섯 나라를 소개하면서 마빈스가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빈스 국가들이 세계 자원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을 대표하는 자원 부국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인도네시아·남아공은 니켈·우라늄·아연 등 6대 전략광종의 주요 매장국(세계 매장량의 20~40% 차지)이고, 나이지리아·베트남은 원유 매장량이 풍부합니다. 남아공은 주요 희소금속인 백금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1) 멕시코(Mexico)

2) 호주(Australia)

3) 베트남(Vietnam)

4) 인도네시아(Indonesia)

5) 나이지리아(Nigeria)

6)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비스타(VISTA)

2006년 일본의 경제연구소에서 나온 개념, 인구는 적지만 풍부한 천연자원
 

1) 베트남(Vietnam)

2) 인도네시아(Indonesia)

3)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4) 터키(Turkey)

5) 아르헨티나(Argentine)


아파시아(Afasia)

1) 아프리카(Africa)

2) 아시아(Asia)


 사내 독서발표회 자료
 
Young World 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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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트위터, 미투, 페이스북, 버즈 등을 왔다갔다 하며 이야기하는 시대에는 여러개의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의견을 동일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한두가지씩 이미 가지고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이미 여러가지 방식으로 SNS를 관리하고 계시겠죠? 물론 각각의 블로그 서비스마다 플러그인을 제공해서 손쉽게 미디어의 확장된 배포방식을 제공합니다. ( 티스토리에서는 페이스북으로 보내기가 최근에 생긴것 같습니다.)

오늘은 블로그에서 작성한 글을 페이스북 담벼락에 게시하는 저의 방법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RSS Graffiti" 를 이용해서 원격지의 RSS 피드를 읽어서 담벼락에 게시하는 방식입니다.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RSS.Graffiti 
애플리케이션 : http://apps.facebook.com/rssgraffiti/

 

RSS Graffiti 
애플리케이션 페이지로 방문하신 후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RSS 피드를 추가합니다.
RSS 주소, 표시할이름, 사이트주소 등을 입력하고 상단의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보시면 가져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저장한 후, 운영하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글을 작성하시고 약 30분후에 확인해 보시면 페이스북 담벼락에 블로그에서 적은 글이 게시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분이라는 간격은 기본값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Schedule 탭에서 조정하시면 됩니다)



RSS Graffiti 사용현황에 대한 통계를 애플리케이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_http://yes.imhappyo.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7.uf@1660D6504D8FE139206C00.png%7Cwidth=%22549%22%20height=%22311%22%20alt=%22%22%20filename=%22config2.pn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버즈, 페이스북 페이지 등의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관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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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의 웹튠을 원작으로 탄생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온라인에서 한달가량 조용히 소문이 들리더니, 어느새 백만관객을 돌파하고 평점도 9.5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이미 연극으로도 만들어졌었고, 다시 영화로 만들었으니 스토리의 완성도는 꽤 인정받고 있는 셈이겠죠. 


저는 원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영화를 봐서 그런지 감동이 크게 느껴졌는데, 영화속 배우들이 너무나 충실하게 원작을 재현한 덕분에 원작을 알고 보시는 분들은 감동이 신선하지 않을 수 있으니, 원작을 보시지 않은 상태에서 보시는 것이 제대로 된 감상법일것 같습니다. 


죽은 부인에게만 당신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표현을 쓰지 못하고 "그대를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하는 심술쟁이 영감 김만석. 그리고 그 심술쟁이 영감과의 사랑을 간직한채 살고싶은 송이뿐 할머니의 러브라인과 평생 치매걸린 부인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행복한 노부부의 모습은 제가 늙어서 닮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탓인지 영화보는동안 옆자리 노년의 여성분이 훌쩍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종종 영화를 보러 다니지만 부모님께 추천할 만한 영화는 별로 없었는데, 이 영화는 어머님께 한번 보시도록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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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의 데이터 집합에서 서로 일치하지 않는 값을 찾아야 하는 경우 Excel의 VLOOKUP 함수를 이용할 수 있다면 일치하지 않는 값을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너무 잘알고 계시는 이야기 인가요? ㅎㅎ

VLOOKUP 함수는
1)찾을 값을 이용해서, 2)지정한 범위내의 왼쪽 첫번째 열에서 찾은 같은행에 위치한 3)n번째 열의 값을 4)반환합니다.
구문은 다음과 같이 사용합니다.

= VLOOKUP( 찾을 값, 찾을 범위, 표시할 n번째열, 찾기 옵션 )

1) 찾을 값 : 범위의 첫번째 열에서 찾을 값을 의미
2) 찾을 범위 : 찾을 값과 참조할 값을 모두 갖고 있는 데이터 범위, 항상 찾을 값이 참조할 값보다 왼쪽에 있어야 함, 이때 절대참조주소를 사용해서 지정해야 함

3) 표시할 n번째열 : 범위에서 참조한 후 표시할 데이터가 있는 열의 인덱스번호
4) 찾기 옵션 : 찾을 값을 범위의 왼쪽 첫번째 열에서 찾을 때, 찾을 방법을 지정 (FALSE : 정확하게 일치하는 값을 찾는다, TRUE : 값이없는경우에는 찾을값보다 작은값 중 가장큰값을 찾는다)



VLOOKUP 함수의 사용 예를 위해서, A 주소록 데이터와 B 데이터를 비교해서 A주소록의 사람 중 B주소록에 없는 사람을 찾아내는 경우를 생각해보죠.
테스트를 위해서 아래와 같은 두개의 주소록 데이터를 준비했습니다. 가운데의 VLOOKUP 결과 열에 VLOOKUP 함수의 결과를 표시해서 A주소록의 사람 중 B주소록에 없는 사람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사용한 함수는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VLOOKUP(A3$D$3:$E$25, 1, FALSE)


"A3의 값을 D3 부터 E25의 범위에서 찾아서 , 정확한(FALSE) 값이 있으면 범위의 1 번째 행의 값을 표시하라" 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부분은 붉은 색으로 박스처리한 절대주소지정 부분입니다.
절대주소로 지정하는 부분을 잊으시면 셀안의 공식을 복사해서 아래쪽에 붙여넣기 할때, 검색할 범위가  변경되어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주의해주세요.

A3의 셀에 입력한 공식을 복사하여 A15까지 붙여넣으면 결과값은 아래처럼 나오게 됩니다. 
 
결과값이 #N/A 라고 나오는 행의 데이터가 바로 우리가 원하던 A주소록의 사람 중 B주소록에 없는 사람입니다.


 ㅎㅎ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쓰고보니 좀 복잡하게 보이네요 엑셀 사용하시다 가끔 이런 생각이 안나서 고민하게 되실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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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치고 어릴적 오락게임에 발을 담그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컴퓨터로 할수있는 최고의 일이 게임이었으니까요. 저도 마찬가지로 어릴적 PC를 획득한 이후 너구리, 갤러그, 보글보글, 테스리스, 스트리트파이터 등 여러 게임을 거쳐왔죠. 그중 저를 매일매일 초조하게 만들었던 게임 한가지를 추천합니다. 

이 게임은 1987년 일본의 Tecmo에서 발매한 Rygar라는 게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르고스의 전사"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게임이죠. 직선공격, 수직공격, 원형공격 등의 다양한 조작법과 5가지 아이템을 먹으며 점점 강해지는 캐릭터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전자오락실에서도 인기를 끌었지만, PC에서 에뮬레이터를 통해서 많이 즐기던 게임입니다. 저와 남동생은 서로 컴퓨터를 차지하기 위해서 다투었지만, 저는 형님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제가 우선이었죠. 남동생이 있는 형님들은 동생과 타협할줄 모르는 어린시절이 기억나시겠네요 ㅎㅎ

문득 생각이 나서 찾다보니, 다운로드 받아서 무설치로 Rygar를 그냥 즐길수있는 파일이 있어서 올려둡니다. 
다운로드 받은 후 그냥 실행하시면 게임이 구동됩니다.


기본 조작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인투입 - 키보드의 숫자5
게임시작 - 키보드의 숫자1
좌우상하조정 - 키보드의 화살표
버튼1(공격) - 키보드의 Ctrl
버튼2(점프) - 키보드의 Alt

원하는 키로 변경해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Tab키를 사용해서 설정모드로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환경으로 설정해주면 됩니다. 그럼 점심식사 후 잠깐 옛날의 추억을 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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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도 아닌데 갑자기 글쓰기를 배우라고 하니,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읽으시겠네요 ^^
자신의 전문분야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지만, 일을 오랫동안 하면 할수록 문서를 잘 만드는 기술에 대해서 갑갑함을 많이 느끼게 되죠. 직장생활을 좀 오래하신 경우라면 빠른시간안에 탄탄한 구조로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별도의 방법들을 가지고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제가 쓰는 문서작성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주의 : 이 글은 회사의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축적된 내공을 가진 분은 좀 어이없으실 수 있습니다. :-)

가상의 시나리오를 한번 생각해 볼까요.
회사에서 보고서 만들기 미션을 받은 길똥이. 머리속에는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 다음 과정은 네이버나 구글등의 검색엔진에서 만들려는 보고서를 검색해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비슷한 문서를 발견하면 올레~! 발견하지 못하면 OTL 찾을때까지 무한반복~ ㅎㅎ , 이런방식으로 보고서를 만들고 있다면 좀 반성하셔야 할것 같네요

저는 문서를 만들때 몇가지 절차를 거쳐서 작성합니다. 다음 그림은 제가 사용하는 문서작성의 과정입니다. 

문서를 제작할때 첫번째 단계는 틀을 구성하는 단계입니다. 저는 틀구성을 위해서 마인드맵 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맵도구를 선정하실때 자신이 사용하는 오피스로 변환이 가능한 도구인지 알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단계는 자료수집 및 분석단계입니다. 문서작성에 필요한 각종 웹페이지 링크 및 내용을 에버노트나 delicious toolbar 같은 도구로 클리핑합니다. 화면을 자유롭게 캡쳐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필수입니다.

세번째 단계는 틀구성에서 만든 문서맵을 자신이 사용하는 워드프로세서 또는 파워포인트로 변환하여, 최종 문서의 형태로 수정 및 검토하는 단계입니다.

뭐 특별할만한 내용도 없죠. 너무 간단한가요?



아래 문서는 사내에서 교육을 위해서 사용한 자료입니다. 실제 교육 시에는 데모가 20분 가량있어서 실제 사용하는 도구들을 소개했는데, 제가 사용하는 도구의 사용법을 여기 다 적기는 어려운 일이죠.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법은 검색을 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단계에 맞는 자신에게 적합한 도구를 선정하여 익혀두시면 생산성의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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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영화를 보고난 사람들의 반응이 좋기도 하고, 여우주연상을 받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길래 오늘 블랙스완을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리나(나탈리포트만)가 발레극 백조의호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완벽한 공연을 하기 위한 고뇌의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리나는 백조의 느낌은 잘 살리고 있지만 흑조의 관능적인 모습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두가지 모습을 다 잘하기 위해서 고뇌하게 되고, 완벽하고 싶은 마음때문에 현실과 망상을 혼란스럽게 겪게 됩니다. 스포일러가 되고 싶진 않으니 더 자세한 스토리는 여러분의 몫으로 돌립니다 ㅎㅎ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저는 백조의 호수라는 작품에 대해서 지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호수 정도만 들어본 정도죠 ㅎㅎ. 백조의 호수라는 작품이 영화의 내용으로는 주인공이 죽는 스토리의 비극인데 영화를 보고 와서 검색을 해보니 원래의 시나리오는 해피엔딩이군요. 보다 상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100.nhn?docid=701032)을 참고해보세요.


이중적인 백조의 연기와 흑조의 연기를 선보이는 나탈리포트만의 강렬한 흡입력덕분에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남았습니다. 오랜만에 엔딩크레딧까지 다보고 일어나게 만든 영화였죠.



나탈리포트만은 이 영화를 위해서 1년반정도 발레를 배우고 준비했다고 하는데 영화에서도 발레리나의 연기를 충분히 잘 소화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는 블랙스완으로 완벽함을 추구하는 종결자 나탈리포트만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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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에서도 아마 이런 고민을 해보신적이 있겠죠? 
우리회사는 아직 50명이 안되는 규모인데, 이메일은 회사도메인으로 만들어서 사용중이다.
직원이 한두명씩 늘어갈수록 외부기업에게 신청한 메일호스팅 서비스의 비용은 증가하고, 게다가 이메일 받은편지함의 용량은 쥐꼬리만큼씩 할당해줘서 자주 메일함을 백업받고 지워야한다. 뿐만 아니라 스팸필터링, 포워딩이 자유롭지 않고 아웃룩으로 pop3와 smtp를 연동해서 쓰기도 힘들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얼마전 사무실에 찾아온 어떤 분이 자신의 회사 이메일 서비스를 옮기고 싶은데 설명을 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구글링 해보면 좋은 자료가 많이 있지만, 뭐랄까 그냥 좀 쉽게 써볼까 해서 글을 작성해 보기로 했습니다.



소기업의 이메일서비스를 위한 대안 Google Apps 따라하기

구글앱스를 사용해서 자신의 도메인으로 메일을 사용하기 위한 절차는 3가지 단계를 거칩니다. 마지막 단계는 신청한 서비스가 정상작동인지 확인하는 것이죠.

1) 자신의 도메인에 대한 네임서버정보를 구글앱스 사용에 적합하게 변경합니다.
2) 자신의 도메인에 대한 네임서버를 변경합니다
3) Google Apps를 신청합니다.
4) 기다린 후 사용합니다.

1단계, 자신의 도메인에 대한 네임서버정보를 구글앱스 사용에 적합하게 변경합니다.
이게 무슨소리인지 궁금한게 많으시겠지만 일단은 따라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kr.dnsever.com 으로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합니다. 이 곳은 무료로 자신의 도메인 네임서버를 웹기반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회원가입은 일반적인 사이트 가입과 유사하므로 다음 그림과 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입을 완료한 후 가입시 등록한 이메일에서 인증url을 클릭하여 사용여부를 확인해 줍니다.

로그인 후 구글앱스 사용에 적합하게 자신의 도메인을 설정해 줍니다.

새로운 도메인 추가

아래쪽의 템플릿 설정 부분에서 구글 도메인용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합니다
설정완료

여기까지 진행하셨다면 1단계를 무사히 마치고, 이제 자신의 도메인에 대한 네임서버를 지금 가입한 dnsever의 네임서버로 변경하는 2단계로 넘어갑니다. dnsever의 네임서버정보는 dnsever.com에서 로그인 하신 후 왼쪽하단의 메뉴에서 5개의 주소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임서버 변경을 위해서 복사해두세요.

2단계, 자신의 도메인에 대한 네임서버를 변경합니다
무슨 소리인지 좀 쉽게 이야기해볼까요. 
회사의 홈페이지에 abc.co.kr 이라는 도메인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보죠. 이 경우 도메인을 등록한 회사가 있을겁니다.(후이즈, 가비아 등의 도메인 등록대행처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시겠죠) 그 도메인 등록업체의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도메인 등록업체의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신 후 해당업체의 웹사이트로 로그인을 해서 자신의 도메인 네임서버를 1단계에서 만든 네임서버 정보로 변경합니다. (복사해두신 정보 기억나시죠?)

아래 그림의 도메인 대행업체 후이즈의 네임서버 변경화면입니다.


3단계, Google Apps를 신청합니다. 
다른 가이드의 경우에는 이 단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군요. 신청을 먼저하게 되면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저는 이 단계를 마지막 단계로 구성했습니다. 
간혹, 무료 Google Apps를 신청하는 링크를 찾지못해서 비지니스로 가입하고 30일간 체험으로 사용하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30일이 지나면 유료로 전환되는 방식이니,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서 반드시 무료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가입 후 설정단계는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도메인에 대한 관리권한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자신의 도메인 웹사이트에 html파일을 만들어서 올릴수 있거나, 도메인의 네임서버에서 CNAME을 추가할 수 있거나 하는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html 파일 업로드가 무슨 소리인지 모른다면 두번째 선택사항 CNAME을 선택하시고, 이전에 생성한 dnsever.com 에서 자신의 도메인 네임서버관리를 통하여 여기에서 제시하는 CNAME을 추가해 줍니다.


도메인에 대한 소유권을 확인받았다면, 이제 이메일이나 캘린더같은 서비스를 활성화 시켜야 사용가능합니다. 
아래의 표시한 부분을 클릭하면 서비스가 활성화 됩니다.

http://mail.abc.co.kr 도메인을 통해서 웹메일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변경합니다. 




4단계, 이제 Google Apps가 자신의 도메인 네임서버 정보를 확인 후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다리시면 됩니다.(보통 2일정도 소요됩니다)

nslookup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dns의 변경상태를 질의(윈도우 > cmd > nslookup > set q=mx> abc.co.kr 을 통해서)해보거나, 자신이 설정해 준 http://mail.abc.co.kr 주소로 접속하여 아래와 같은 정상적인 로그인 화면이 보인다면, 이제부터 Google Apps가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기타 아웃룩으로 연동해서 사용하기 위한 pop3 또는 smtp의 설정이나, 기타 고급환경설정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도움말을 참고하셔서 설정하세요.

최근에 문의하신 내용이 있어서 추가해 둡니다.

회사 도메인이3개가 있는데...모두 email 을 outlook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메인당 user 수는 모두 50개 미만이며, 서버/웹호스팅 업체 사용하고 있습니다.

1) googleapps 무료를 이용하고싶은데...무료도 MS outlook 과연동이되는지요?

  => 네, 50인이하의 도메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MS Outlook과의 연동도 이상없이 잘됩니다.

2) 기존 outlook 에 주고 받은 메일들을 이전할 수 있나요?

  => 가능합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웃룩(Outlook)에서 지메일(G-mail)로 옮기기 (http://talk.mobizen.pe.kr/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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