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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운세 이런거 잘 안보는 편인데 문득 궁금해서 한번 보았습니다.
(지마켓에서 '별자리운세'로 검색하면 스탬프1장으로 볼수있어요)

사자자리
남자
혈액형  A형  
수호성  태양  
행운의 보석  루비,다이아몬드  
행운의 수  1 
 

AB형 타입의 염소자리나 처녀자리의 여성과 천생연분이다.
-> 글쎄요, 별자리 따질만큼 여유로운 이성교제를 해봤으면 ㅋㅋ

성격
침착하고 참을성이 강해서 어떤 일에도 흔들림 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생각한 후에 행동하는 타입이지만 한 번 정한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굳은 의지를 갖고 있다. 다르게 말하자면 상당히 완고하고 듬직한 안정감을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 중에도 믿음직해서 조직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 사고방식 또한 매우 건전해서 매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걱정거리가 있어도 끙끙거리기보다는 가능한 한 밝게 맞서 나가려고 노력한다.
-> 이렇지 않은 사람 찾기가 더 힘든 애매한 문구 ㅡ.ㅡ

대인관계 
젊은데도 불구하고 예의를 중요시하는 타입으로 상하의 위계질서를 지키고 남자들 간의 우정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또한 상하 관계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타입으로 나이 어린 상대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도맡아서 관리해 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윗사람에 대해서는 겸허한 태도로 신뢰를 얻는다. 자질구레한 일에 얽매이지 않는 관용의 정신은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자질인데, 당신의 경우는 그 관용의 정신이 있다. 또한 사람에게 다정한 일면도 있으므로 사회에서 지도자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다.
-> 이것도 두리뭉실 ㅎㅎ

직업운
너무 지나치게 열중해서 일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내장이 튼튼하기 때문에 다소 무리는 해도 괜찮지만 과로사의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장애를 극복하는 불굴의 에너지가 있어 사업을 하더라도 곤란을 극복해 나갈 수가 있다. 어지간한 고생은 고생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뭐든지 스스로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젊을 때는 좀처럼 일을 타인에게 맡기지 못한다.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보다는 직접 해버리는 편이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잘 부리는 요령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타협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자신의 의사를 끝까지 밀고 나가 관철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적을 만들기 쉬운 타입이다.
-> 한국 직장인 치고 열심히 일안하는 사람 누가 있다고. ㅋ

금전운 
멋쟁이가 많아서 남자 치고 복장에 상당히 돈을 많이 쓰는 편이다. 만일 복장에 무신경한 사람이 있지만 오늘부터라도 조금 패션 감각을 길러서 복장에 돈을 들이도록 하면 운세가 올라갈 것이다. 이 타입의 사람은 돈을 써도 다시 들어온다는 유리한 금전운을 갖고 있지만 안심하고 계속해서 낭비하다가는 큰 봉변을 당한다.
-> 이건 저하고는 좀 안 맞는듯..

사랑운 
독점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한 번 사랑하게 되면 끝까지 사랑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지기를 무척 싫어해서 라이벌이 있으면 몰아내고서라도 연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강인한 면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너무 고집을 부리면 연인이 달아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끈기 있게 쭉쭉 밀고 나가는 것이 당신의 방식이기 때문에 상대는 내성적이지만 심지가 굳은 타입의 여성이 어울릴 것이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개성적인 타입의 여성은 교제할 때는 재미있지만 결국은 싸우게 된다. 섹스는 서비스 정신이 왕성하고 농후한 데다가 지속력이 있는 편으로 다소 끈질긴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 이걸 여자가 본다면 안 만나고 싶겠는걸요

결혼운 
결혼관에는 고지식한 면이 있어 남자가 일하고 여자는 가정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심하게 여성을 지배하려 들면 지나치게 독재적이 되어 여자가 달아날 우려가 있다. 현대 여성은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건방진 태도나 제멋대로의 언동은 엄격히 삼가는 편이 좋다. 때로는 결혼 생활에도 관용의 정신을 살려서 양보할 부분은 서로 양보하는 편이 행복하다. 단, 일반적으로 결혼보다는 남자의 야망을 중시하는 사자자리의 당신에게는 공동으로 가정을 꾸려 나가는 타입의 여성보다 잠자코 따라 주는 유순한 여성 쪽이 잘 어울릴 것 같다. 따라서 건방진 여성은 멀리하는 편이 좋다.
-> 음..선택의 여지가 있는 사람이 왕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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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부끄럼도 많아서 좋아하는 이성앞에서 말한마디 못하는 쑥맥처럼 알고있지만
천만의 말씀, 그 특유의 분위기와 편안함 분위기를 끌어가는 분위기메이커인 그녀라서 많은 이성에게 사랑받는다

좋고 싫음이 확실한 편이고, 말을 잘해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타입이다.
부드러운듯 하면서 강하게 사람들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면이 많다.

구속, 집착은 심한 편이지만 당하는건 싫어한다. 자신이 구속당하는건 치를 떨만큼 싫어하지만
정작 본인은 구속과 집착이 심한 편이다. 상대의 일거수 일투족을 궁금해한다.

통계에 따르면 애정결핍증을 호소하는 혈액형중에 A형이 가장 많은데 그것은 A형이 변덕스러운 기분파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10분전까지 친구들과 웃고 떠들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순식간에 기분은 다운되고 우울해지며 혼자라는 상실감에 힘들어 한다.

사랑을 확인하려는 성향이 크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서 사랑을 확인 받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상대방이 힘들어 한다는걸 알면서도 "내가 정말 사랑받는게 맞는걸까? 이 사람이 날 사랑하는게 맞나?" 등의
고민을 자주하고 상대에게 날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라는 요구를 하게 된다.

스킨쉽을 좋아한다. 은근히 스킨쉽을 좋아하고 즐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뽀뽀라던지 키스같은 가벼운 스킨쉽은 언제 어디서든 할수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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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o da Vinc (1452년 4월 15일 - 1519년 5월 2일)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452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산골 마을 빈치에서 
유명한 가문의 공증인인 삐에로 다 빈치(Ser Piero da Vinci)와 가난한 농부의 딸인 카타리나(Catarina)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나서 르네상스의 만능인으로 어릴 때부터 수학·음악·회화 외에 모든 학문에 있어서 다재 다능함을 보였다.

다 빈치는 파동 운동 이론, 연통관 내의 압력, 유체에 미치는 압력의 발견자이기도 하다. 그 응용면에 있어서 양수기와 수압의 발견자였다. 새의 나는 방법에 대한 연구로 비행기의 원리를 생각하고 공기의 연구에서 바람의 발생과 구름과 비의 발생도 이론적으로 추구했다. 또 공기 역학, 조류의 비행 등의 연구 노트에는 낙하산, 헬리콥터, 플레이트 날개 등이 기록되어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평생 독신으로 살아 자식을 남기지 않았고, 그의 제자이자 동반자였던 프란세스코 멜지(Francesco Melzi)가 그의 유산을 상속하였다. 1570년 프랑세스코 멜지의 죽음으로 그가 평생 간직하고 있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엄청난 양의 크로키와 그림이 세상에 나왔다.

출처 : 위키백과 (http://goo.gl/yXj7B)




아래의 그림은 얼마전 술자리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의 설계도라면서 보며준 그림인데, 저는 딱 보는 순간 스마트폰을 떠올렸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셨겠죠? ㅎㅎ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숨겨진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도 중 하나)


독창적이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능력

자신의 지식에서 정보를 새롭게 배열하거나 통합하는 능력, 
논리적 사고력을 기본으로 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 놀라운 창의력은, 단순히 모방이나 재연이 아니라 새롭고 독특하며 유용하고 현실적입니다. (이 시대에는 과학자라는 단어가 없었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수기노트의 내용에 대한 영상을 보시면, 그 창의적인 생각에 저절로 존경의 마음이 듭니다.

다빈치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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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어플을 지웠다 깔았다를 반복하는 중에도 제 아이폰에서 살아남은 게임들을 소개합니다.
 디펜스 게임이라는 것이 뻔한 진행방식이라서 지루할 수도 있기에 몇번 하고나면 대부분 질리게 되는것이 일반적인데, 지금 소개하는 어플들은 게임의 전체적인 난이도와 그래픽의 구성 그리고 경쾌한 음향효과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디펜스게임들입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게임들이 있지만 저는 'CRYSTAL DEFENDERS'를 가장 많이 하는것 같네요. 

CRYSTAL DEFENDERS






MAGICAL TOWER DEFENSE


TapDefense 
여기 소개한 게임중에는 유일하게 무료게임입니다.


Bloons Tower Defense
- 이 게임에 대해서는 여기에(http://www.apptalk.tv/iphone/8455)  상세한 설명을 해주신 분이 있네요

Sentinel




다른 디펜스게임에 대한 리뷰들
Pocket Warfare - http://ipodart.net/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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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적(아마 25년전쯤, 그러니까 중학생시절)이야기 입니다.
친구와 함께 부산 태종대의 유원지에 가서 놀다 돌아오는 길이었죠
남녀한쌍이 길을 걷는 저희에게 다가와서 '도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야기를 하자고 갔던 곳에서 저희에게 우선 밥을 한그릇 주더군요.(노느라 배가 고팠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나서는 단군, 조상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 돌아가신분들에게 지극정성을 다해야 모든 가족이 편안해진다는 이야기를 했고
조상에게 치성드린다고 성심성의껏 정성을 보이라고 해서 가지고있던 돈을 전부 주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도를 아십니까?"


오늘 페이스북에 올라온 도아님의 글을 읽다보니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에 대한, 
자주 들어왔지만 잘 모르던 이야기가 있더군요

대순진리회의 실체

증산도가 말하는 대순진리회의 실체

그 안에 들어가보지 않은 이상, 무엇이 옳고 무엇인 그른지 이야기 하기란 참 여러운 일이지만, 
개인을 존중하지 않는 여러가지 운영상의 문제들은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내용처럼 보입니다.

우리들은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옳고 그름을 선별해 낼 수 있는 능력이란 것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어릴때의 제 생각이 미흡했음을 지금 제가 느끼는 것처럼, 자신의 현재 생각이 언제나 옮은 것은 아니라는 겸손한 마음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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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이번 영화는 강우석 감독의 야구영화 글로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가족끼리도 봐도 좋고 연인끼리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청각장애인 야구부가 대회에 나가서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다지 특별한 소재는 아니기에 어떤 전개가 될지 예상을 하면서도 배우들의 멋진연기 덕분에 보는동안 몇군데에서 훌쩍이게 만든 감동적인 스포츠영화 였습니다.

저는 상대편과 시합에서 32대0으로 지고나서 도로를 구보로 뛰어오는 중간에 코치(정재영)가 야구부원 아이들을 호통하는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찔끔거리게 되었는데, 다른분들도 아마 그랬을것 같네요 ㅎㅎ


떠나는 야구코치(정재영)를 잡는 청각장애인 야구부원들을 보면서, 죽은시인의사회에서 "오마이캡틴 마이캡틴" 할때 느꼈던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추석연휴 가족과함께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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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한 이미지 공유서비스 minus - http://min.us

minus는 이미지를 공유하기 위해서 아무런 사전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아래의 화면을 만나면 공유하기 원하는 이미지를 끌어서 놓으시면 됩니다.

자동으로 업로드되고 링크가능한 주소를 돌려줍니다. 정말간단하죠?


오른쪽 하단에 배치된 메뉴를 이용해서 자신이 업로드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곳에서 수정 삭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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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휴대폰,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다양한 기기를 같이 사용하는 분이 많아지면서, 점점 어디서나 자신의 하드디스크처럼 사용가능한 저장공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때문에 몇가지의 서비스를 사용해보았지만 어떤것은 용량이 너무적고, 어떤것은 용량은 많이 주는데 안정성이 떨어지고.. 선택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사용중인 서비스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SugarSync는
Dropbox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되며 5G용량은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Dropbox는 2G까지 무료죠)
윈도우용 탐색기도 지원되고, 모바일용 클라이언트들도 다양하게 지원됩니다.

SugarSync는 이전의 다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내놓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타 서비스의 장점들을 많이 배워서 출시한 서비스입니다. (비교자료 : https://www.sugarsync.com/sync_comparison.html )


 기기간의 파일공유를 고민하신다면 SugarSync를 사용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가입하기 : http://goo.gl/1RLdL
(이 링크로 가입하시면 가입하시는분과 저에게 500M용량을 추가로 줍니다.)








동영상 소개


모바일환경에서의 장점에 대해서는 도아님의 http://offree.net/entry/SugarSync-Review-1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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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안의 절차를 살펴보죠


import java.io.*;

public class Foo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f (args.length == 0) {                   // args.length 는 옵션 개수
      System.err.println("Input Filename...");
      System.exit(1);                         // 읽을 파일명을 주지 않았을 때는 종료
    }

    String outFilename = args[0] + ".uni";    // 출력 파일명 만들기, uni 라는 확장자를 붙여서


    try {
      ////////////////////////////////////////////////////////////////
      BufferedReader in = new BufferedReader(
                                             new InputStreamReader(
                                                                   new FileInputStream(args[0]),
                                                                   "MS949"
                                                                   )
                                             );

      BufferedWriter out = new BufferedWriter(
                                              new OutputStreamWriter(
                                                                     new FileOutputStream(outFilename),
                                                                     "UTF-8"
                                                                     )
                                              );


      String s;

      while ((s = in.readLine()) != null) {
        out.write(s); out.newLine();
      }

      in.close(); out.close();
      ////////////////////////////////////////////////////////////////
    } catch (IOException e) {
        System.err.println(e); // 에러가 있다면 메시지 출력
        System.exit(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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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봄; Byte Order Mark)은 '바이트 순서 표시'입니다.

유니코드가, little-endian 인지 big-endian 인지 아니면 UTF-8 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니코드 파일이 시작되는 첫부분에 보이지 않게, 2~3바이트의 문자열을 추가하는데 이것을 BOM이라고 합니다. 텍스트 에디터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고, 헥사 에디터(Hex Editor)*로 열었을 때만 보입니다.



little-endian 의 BOM:
FF FE

big-endian 의 BOM:
FE FF

UTF-8 의 BOM:
EF BB BF



UTF-8에는 BOM이 없는 것이 보통인데, 오래된 프로그램은 BOM이 있는 UTF-8 파일에 오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어 편집에서는 BOM이 있는 UTF-8이 더 좋습니다. 만약 'BOM이 없는 UTF-8 파일'에 영문과 숫자만 있고 한글이 없다면, 편집기가 그 파일을 유니코드가 아닌 일반 아스키 파일로 오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올릴 HTML/CSS/XML 파일을 UTF-8로 작성할 때에는 BOM이 있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울트라에디트의 헥사 모드(Ctrl+H)로 UTF-8 파일을 보면, 16비트 유니코드처럼 보이고 BOM이 있든 없든 항상 FF FE 라는 엉뚱한 BOM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울트라에디터가 유니코드를 편집할 때, 내부적으로 '16비트 little-endian 유니코드 (UTF-16LE)'로 변환하여 편집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헥사 에디터로 보아야만 UTF-8의 BOM인 EF BB BF 가 제대로 보이게 됩니다. 물론 BOM이 없는 UTF-8이라면 BOM이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BOM 사용시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프로그램이 BOM을 처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프로그램이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거나, 지원하더라도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특히 웹에서 이러한 일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웹 프로그램들이 텍스트 파일을 로드해 붙여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파일의 처음에 BOM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무시하고 제작된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그래서 붙여진 텍스트에는 텍스트 중간에 BOM이 존재할 수 있고, BOM의 특성상 제어문자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처리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비정상으로 작동합니다.

정리하면:
BOM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유니코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상적으로는 제대로 된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현실적으로는 그러기 힘들고 최대 호환성을 위해 BOM을 제거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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