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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웹 사이트에 대해 주요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도록 하는 "전자정부 웹표준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120억원 정도의 추경 예산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약 150개 기존 전자정부 대민사이트에 대해 브라우저 호환성 및 장애인 접근성이 확보되도록 개선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상세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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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구성

개인)
로그인->직무평가->기술평가->적절한 연수맵 관리

기업)
로그인->인재등록->업적평가->스킬평가->성과관리

개인에게 무료 경력관리 방안 제공
기업은 경력관리중인 인재의 채용가능
기업은 사내 SW전문인력의 효과적인 교육방안 제공 가능.

사내 SW관련 인력의 수준진단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직능향상 유도.

기본서비스와 유료서비스로 나누어서 제공하여
이용 활성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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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는 것 보다는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방법이 깔끔하다.

시작->실행->regedit 를 실행해서 레지스트리편집기를 연다.

아래의 경로를 찾아간다.

"HKEY_CURRENT_USER \ Software \ Microsoft \ Office \ 12.0 \ Outlook \ Preferences"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나타나는 팝업메뉴에서 새로만들기-> DWORD를 선택한다.

이름에 MintoTray 를 입력하고 값으로는 1을 입력한다.

아웃룩을 실행시키고 최소화를 해보면 트레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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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웹서핑을 하던중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다.

참고로, 저는 대학 졸업 논문때, 독도관련으로 논문을 제출할 정도로 독도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의 하나로서,
님처럼 독도에 관한 애정은 있으면서도 한국의 독도정책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좀 답답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독도정책이 얼마나 유효하고,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 일본인 친구와 독도에 관하여 얘기를 많이 나누는데 그 친구는 오히려 한국의 독도정책을 "지나칠 정도로 교활하다"고 합니다.
자, 이제 하나씩 풀어가 봅시다.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정말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인정받는 방법이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걍, 무조건 우리 거라고 바득바득 우기고,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일본에 대해 엄포를 해대면 될거라고 보십니까?
설마, 우리나라가 일본하고 전쟁을, 그것도 해상전을 벌여서 이길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안타깝게도 우리가 정말로 독도를 "공인된 우리 땅"으로 만들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해서 이기는 방법 뿐입니다.

그리고,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할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역사적인 문제도, 힘의 강약도 아닌 누가 얼마나 오랜기간 동안 "실소유"해왔나 하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50년이나 독도를 실소유해 오고 있고, 사법재판소에 상정되기 전에 최대한 오랫동안 "분쟁지역"이 아닌 "실소유영토"로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정부는 일본의 도발에 응하지 않고, 이를 이슈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한국정부가 일본의 도발에 발끈해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버리면 50년의 공든 탑이 허사로 돌아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최대한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는 걸 늦추어서 상정시의 "실소유기간"을 늘려 놓는게 유리한 겁니다.
실소유 100년이면 100% 우리땅 된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한국외교부의 정책은 박정희 이전부터의 일관된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약소국인 한국이 택할 수 있었던 최선의 방안이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또 하나, 여러분이 오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얘기해 드릴까 합니다.
독도에 해병대가 아닌 전경이 지키고 있다는 것.....몇몇 분들이 오해하고들 계시는데.
일본인들은 오히려 이걸 못마땅해 합니다.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外治"가 아닌 "內治"를 뜻합니다.
세상 어느나라에서 자기 땅이 아닌곳에 군인이 아닌 경찰을 보낸답디까.......
참고로, 울나라 남해나 서해에 있는 작은 섬들에도 대부분 군인은 없지만 경찰이 있습니다.
국경지대니까 해병대가 가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적국과의 경계선, 즉, 백령도 같은 곳이 아닌이상 경계지역의 섬이라도 경찰이 지킵니다.
즉,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분쟁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한국땅"이라는 의미도 있는 겁니다.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화가 날 정도로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안타까워서 설명해 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정부에서 저처럼 자세한 설명을 회피하는 것도 사실은 "이슈화"를 최대한 막아보려는 뜻입니다.
이런 숨은 뜻도 모른 채 오히려 일본인들을 위한 일인지도 모르고 자꾸 "이슈화"를 시도하려는 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고,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면 이길 확률 매우 낮습니다.
현명한 장수는 자기가 유리한 때와 장소를 골라서 전쟁을 치르는 법입니다.

일본이 현재 바라는 것이 뭔지 아십니까??
독도가 "영토분쟁" 지역으로 세계적을 알려지길 바랍니다.
그래야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소송을 걸 수 있으니까..

하지만 지금 우리 스스로 독도가 일본땅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영토분쟁 지역이라고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일본은 착실하게 돕고있다는 뜻이죠..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하면 당연히 우리나라가 이길까요??
죄송하지만 아닙니다..

현재 국제사법재판소의 15명의 판사 중 한명이 일본인이고, 일본은 그곳의 운영비의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비라면 전세계에서 으뜸인 나라입니다..

진실이 대한민국에 있다할지라도 그 재판의 결과는 예측할수 없답니다..
정부가 독도문제로 강경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고요..
물론 핑계겠지만..

참고로 하나더 말씀드릴까요??
만약 일본이 독도를 합법적으로 일본영토에 편입시키고 나면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이 불법 점령했던 수많은 섬들이
독도와 같은 이유로 합법적으로 일본의 영토에 편입이 된답니다.
일본이 고작 동해안의 어장을 바라보고 욕을먹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앞으로도 일본은 독도망언을 계속 할것입니다.
독도만 빼았으면 태평양 연안의 많은 섬들을 차지할 수 있으니까..

그럴수록 우리는 냉정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정이 앞서서 잘못된 정보를 누설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진짜 국가적으로 일부러 대응하지 않는것일까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동북아역사재단이라는 곳에서 독도문제 전문가를 채용해서 대응하고 있는것이 보인다.

http://www.historyfoundation.or.kr/?sub_num=88


역시 우리땅이다..

http://www.dokdo-takeshi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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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사진을 열어보니..
갑자기 포샵 도장툴을 쓰고싶은 욕망이 생긴다
쓱쓱..

그래도 먼가 부족한 느낌에..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온라인으로 사진을 꾸미는 서비스가 있다 ㅎㅎ

아래는 http://photofunia.com/ 를 이용해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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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Linux 2007/07/15 19:11
필자는 얼마전 EUC-KR DB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를 UTF-8 으로 마이크레이션해야 하는 난감한 임무를 부여받게 되었다.

기존 커뮤니티는 서버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새 서버는 앞으로 개발되는 프로그램을 UTF-8 인코딩으로 통일 하자는 취지에서 아파치 부터 MySQL 을 몽땅 UTF-8 환경을 바꾸어 놓았다.

우선 시급하게 새 서버로 이사를 가긴 해야 하는데.. 문제는 마이그레이션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잔 에러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는데...
새 서버로 우선 임시적으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부터 시작해서 해답을 얻게 되었다.

아파치의 defaultCharSet 이 UTF-8 으로 셋팅외었다 하더라고 .htaccess 를 이용해서 손쉽게 인코딩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

웹 폴더 안에 .htaccess 파일을 생성하고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AddDefaultCharset euc-kr
php_value default_charset euc-kr

이렇게 되면 아파치 웹문서 및 php 스크립트의 인코딩 모두 euc-kr 로 출력 된다.

MySQL 데이터는 어떻게 할까?
우선 기존의 EUC-KR 데이터를 그대로 옮겨 온다.
물론 그냥 접속해서 select 할 경우에는 모두 깨져 나오는데 간단한 쿼리문 2개로 해결할 수 있다.

SET CHARACTER SET euckr;
SET SESSION collation_connection = 'euckr_korean_ci';

스크립트 내에서 MySQL connect 부분 바로 아래 저 2개의 쿼리를 날려주면 문제 없이 출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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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복제와 MS 공세로 ‘내우외환’… MB의 ‘삽질 경제’에 소프트웨어 업계 위기감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4772.html
 2009.4.17
정혁준
» 한글과컴퓨터가 지금까지 내놓은 ‘한글’ 패키지 제품들. 1989년 4월 ‘한글 1.0’이 발표된 지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1989년 4월, ‘아래한글 1.0’이 세상에 태어났다. 올해로 ‘아래한글’은 20돌이다. 아래한글 20년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의 잔혹사이기도 하다.

아래한글과 함께 출발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맞서다 떨어져 나가버렸다. 거품에 취한 벤처들은 시장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돈 먹고 돈 먹는 머니게임은 진승현·정현준·이용호 게이트로 이어졌고, 쇠고랑을 찬 최고경영자(CEO)도 매년 나왔다. 돈 안 되는 소프트웨어를 버리고 인터넷과 게임에서 대박을 내는 스타 CEO도 등장했다. 아래한글은 이를 묵묵히 지켜봐야 했다. 아래한글은 불법 복제라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거쳐 독점기업 MS와 ‘맞장’을 뜨기도 했다. 앞으로는 ‘삽질경제’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아래한글 20돌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껍데기뿐인 정보기술(IT) 강국 한국의 실상을 되짚어보고 괜찮은 일자리에 목말라하는 우울한 ‘88만원 세대’를 위한 대안을 찾아보자.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컴퓨터에서 우리말을 제대로 쓰고 표현할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는 없을까.”

1988년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과 4학년이던 이찬진 현 드림위즈 사장은 당시 이런 생각을 했다. 아래한글 신화의 시작이었다. 이 사장은 동아리(컴퓨터연구회) 후배였던 김형집·우원식씨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에 들어갔다. 마침 그해 10월1일 MS가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당시만 해도 생소한 회사였던 MS는 30명이 채 안 되는 직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때에도 워드프로세서는 있었다. 삼보컴퓨터의 ‘보석글’과 금성의 ‘하나워드’가 많이 쓰였다. 하지만 이들 모두 외국 프로그램을 한글화한 것으로,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1992년엔 삼성이 ‘훈민정음’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도 했다.



이찬진 사장은 98년 4월 첫 작품을 만든다. 많은 젊은이에게 벤처의 꿈을 심어준 ‘아래한글’의 탄생이다. 어떤 이름을 지을까 고민했다. 이 사장은 고등학교 때 도서모임에서 낸 소식지 이름에서 힌트를 얻는다. 소식지 이름은 한 가지 소리로 뜻을 모으라는 의미의 ‘한소리’였다. 우리나라 고어에서 ‘아래한’은 하나라는 뜻이다. 결국 ‘아래한글’은 ‘하나뿐인 글을 쓰는 소프트웨어’라는 뜻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아래한글은 대히트를 친다. 방위병 복무 중이던 이 사장은 90년 한글문화원의 한 귀퉁이 4평짜리 방에 사무실을 빌려 ‘한글과컴퓨터’(한컴)를 세운다. 아래한글 1.0의 판매 수익 5천만원으로 만든 것이다. 10월9일 한글날이었다. 이듬해 곧바로 매출 10억원을 기록하며 소프트웨어 업계의 ‘무서운 아이들’로 불렸다. 92년 ‘아래한글 2.0’을 내놓았다. 두 달 동안 3만 개가 팔리는 인기를 누렸다. 93년 드디어 매출액 100억원을 올렸다. 아래한글의 확장자(.hwp)가 워드프로세서의 고유 아이콘이 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불법 복제는 한컴의 발목을 잡는다. 불법 복제가 아니었다면 ‘아래한글 잔혹사’가 아니라 ‘아래한글 승리의 역사’를 써야 했을 것이다. 아래한글 1.0이 나왔을 때 모든 사람이 정품을 샀다면 어떠했을까? 아래한글 1.0 가격은 4만7천원. 당시 우리나라에 깔린 컴퓨터가 150만 대가량. 이 가운데 100만 대에만 한글이 깔렸다고 가정해보자. 1개 팔 때마다 1만원의 이익이 들어온다 해도 무려 100억원이 순수익이다.

괜찮은 소프트웨어 하나로 당시 그 정도의 많은 돈을 번다면 제2의 이찬진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이 소프트웨어 시장에 도전장을 냈을 것이다. 한국의 온라인 게임이 그랬다.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가 히트를 치면서 젊은이들은 게임 개발에 몰려들었다. 결국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컴퓨터 2대 중 1대에는 꼭 깔려 있다는 알 모양의 아이콘 알탱이, ‘알집’이다. 이스트소프트라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이 알집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1년에 20억~30억원에 그친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설립한 사무용 소프트웨어연합(BSA)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율은 43%로 세계 평균(38%)보다 높다. 피해액만도 연 7500억원에 이른다.

이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온다.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단 하나도 없다. 안철수연구소와 티맥스소프트 등이 30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신화에 가까울 정도다.

» 서울 광진구 구의동 프라임센터에 자리잡고 있는 한글과컴퓨터 사무실.

골리앗 독점기업과의 투쟁

1998년 6월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컴과 MS코리아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찬진 사장은 MS에 투항했다. 이 사장은 ‘아래한글’ 프로그램 개발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포기하는 조건으로 MS에서 2천만달러 투자계약을 받기로 한 것이다. 때마침 방한한 빌 게이츠 MS 회장은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 우리나라 IT 산업에 투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에서 외자 유치는 다른 어떤 것보다 높은 가치였다. 정부는 기업 활동에 정부가 참여해서는 안 된다며, 거대 외국기업과 싸워야 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외면했다.

한컴이 백기를 든 이유는 자금난이었다. 단기부채가 100억원에 이르렀다. IMF로 자금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한컴 부도는 시간문제였다. 98년 4월에 들어선 하루하루 어음 결제가 안 될 정도였다. 이찬진 사장은 국회의원직을 사임하고 부도를 막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녔다.

구조적 문제는 불법 복제 때문이었다. 하지만 또 다른 이유는 MS였다. 잘나가던 웹브라우저 넷스케이프도 MS의 익스플로러에 무릎을 꿇었다. MS는 도스와 윈도라는 운영체계(OS)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MS는 운영체계에 소프트웨어를 끼워팔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잠식해 들어왔다. MS의 파상공세에 힘없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순식간에 나뒹굴었다.

처음엔 아래한글이 MS의 도전을 뿌리쳤다. 아래한글 손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MS워드에는 관심을 주지 않았다. 전세계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거머쥔 MS워드가 유독 한국에서만 2인자에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MS는 92년부터 도스를 벗어던지고 윈도로 운영체제를 바꾸며 시장을 확장해나갔다.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업무용 프로그램을 두루 갖춰놓고 아래한글을 압박했다. MS 제품들은 사용 방법이 서로 비슷해 한 가지 기능만 익히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데이터를 공유하는 장점이 있다. MS는 워드에 세로쓰기, 옛글체 등을 내세워 한국적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를 뿌려댔다. 윈도보다 MS워드 홍보비가 더 많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였다.

한컴은 아래한글만으로 MS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전선을 넓혀나갔다. 한컴은 MS를 따라 사무용 프로그램을 내놓고 조그만 벤처를 잇달아 합병하며 덩치를 키웠다. 포털 네띠앙·심마니와 같은 인터넷 사업과 함께 멀티미디어, 컴퓨터 교육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가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나 IMF를 맞아 무리한 확장이 결국 화를 불렀다.

98년 아래한글 포기 선언은 국민 정서를 자극했다. 아래한글을 MS에 내줄 수 없다는 여론이 들불처럼 일어난다. 한글학회를 비롯해 15개 사회단체가 ‘한글지키기국민운동본부’를 세우고 국민 모금에 나선다. 1만원 국민주 운동, 100만 회원 모집 운동 등을 펼쳐나간다. 벤처기업협회 이민화 회장(메디슨)은 “우리 국민들이 다시 MS워드를 배울 경우 재교육 비용에 3천억원, 한글문서 교체 비용으로 1천억원, MS워드 구매 비용으로 1천억원 등 적어도 5천억원 이상의 국가적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아래한글을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비용은 50억원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국민주 20억원과 메디슨의 50억원 등 100억원을 한컴에 투자하는 대신 MS와의 합의는 파기했다. 이찬진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 뒤 한컴은 재정난 해결을 위해 아래한글을 쓰자는 취지로 ‘아래한글 8·15’를 1만원에 내놓는다.

벤처 붐이 절정이던 2000년 1월4일 한컴은 시가총액이 2조7380억원까지 올랐다. 주가가 무려 130배 가까이 급등한 셈이다. 명백한 거품이었다. 한컴도 아래한글과는 무관한 인터넷 비즈니스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후속 버전을 내지 못하면서 아래한글의 시장점유율은 점점 밀려나갔다. 이민화 회장은 메디슨 소유의 한글과컴퓨터 지분을 싱가포르 기업에 매각하며 막대한 차익을 얻었다.

닷컴 불황이 깊어지면서 한컴은 또다시 경영난에 봉착했다. 지배주주가 없는 상황에서 2003년 한컴은 외국 국적의 CEO를 맞게 된다. 새 사장은 외국 국적에다 한글을 쓸 줄 모르고 겨우 몇몇 단어로만 한국말을 하는 정도였다. 이같은 경영권 분쟁 끝에 2003년 부동산개발회사 프라임그룹이 지분 29.37%를 사들이며 한컴을 인수한다.

웹표준운동 시민단체인 오픈웹 김기창 대표(고려대 법학과 교수)는 “MS의 독점은 앞으로가 더 문제다. MS의 독점은 PC 안에서 그치지 않고 인터넷에까지 미친다.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설치하지 않으면 인터넷뱅킹을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업체가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만들려고 하겠나”라고 말했다.

인터넷으로 은행 업무를 보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려면 금융결제원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한데, 이것은 익스플로러의 ‘액티브X’ 기술을 통해서만 설치할 수 있다. 김 교수는 누리꾼들을 모아 “익스플로러에서만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금융결제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삽질경제 속에 살아남기

» 한글과 컴퓨터 연혁 및 SW 산업과 다른 산업의 부가가치율
한컴은 지난 2월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09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344억원에서 53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45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하지만 기자들은 실적보다 한컴의 운명에 더 관심을 쏟았다. 한컴은 6년 만에 또다시 ‘매물’로 나온다. 이미 프라임그룹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컴 매각 의사를 밝혔다. 한 벤처기업 사장은 “프라임그룹의 한컴 인수 당시 논란이 있었다. 프라임은 소프트웨어 산업과 거리가 먼 건설·부동산 자본이었다. 긴 안목으로 기업을 키워나갈 수 있겠느냐는 당시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뒤, 소프트웨어 업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정보통신부는 해체됐다. 방송과 통신 위주의 정책을 남발하던 정부 부처의 쏠림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같은 IT 테두리지만 소프트웨어 업계는 철저히 ‘주변인’ 취급을 받고 있다.

공기업들은 정부 예산 감축 지시로 정보화 사업 예산을 가장 먼저 깎아버렸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1차 타격을 받았다. IT 투자를 줄이면 소프트웨어 정품 구입 예산도 줄어 불법 복제를 더 하게 된다. 기억하기 싫은 ‘불법 복제의 추억’이다.

이처럼 울고 싶을 때 뺨까지 맞았다. 한컴 기자회견이 열리기 보름 전인 2월4일 이명박 대통령은 지식경제부를 찾아 “요즘 닌텐도 게임기를 초등학생들이 많이 가지고 있던데,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개발해볼 수 없느냐”고 주문했다. 소프트웨어 업계 사람들은 대통령의 어처구니없는 발언에 부글부글 끓었다. 그들은 닌텐도는 겉보기에는 게임기지만 그 속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가 ‘고갱이’라고 한결같이 말한다.

대기업이 주도하는 반도체·휴대전화·디스플레이·자동차와 토목 경제만으로는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한계가 있다. 미국 IT 시장 조사기관인 VDC 자료를 보면, 하드웨어 안에 든 소프트웨어의 원가 비중은 △휴대전화 54.3% △자동차 52.4% △전투기 51.4% △의료기 4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곧 제품 경쟁력이라는 얘기다.

일자리를 따져봤을 때 소프트웨어 산업은 더 중요하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매출 10억원당 고용 창출 효과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24.4명인 데 비해 제조업은 2.1명에 그친다. 지난해 100조원 안팎의 매출을 올렸던 삼성전자와 미국 IBM을 비교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반도체·휴대전화·가전 등 제조업에 집중된 삼성전자의 직원이 17만 명인 데 비해, IT 서비스·컨설팅 등 서비스사업을 주로 벌인 IBM의 직원 수는 36만 명에 이른다. 괜찮은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미래 먹을거리 사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소프트웨어 산업과 건설업은 비교가 안 된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역방향 주행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발표했다. 지식경제부 등 여러 부처가 1조2천억원의 IT 관련 예산을 요청했다. 하지만 추경에 반영된 액수는 3361억원에 그쳤다. 전체 추경(28조9천억원)의 1%를 겨우 넘는 수준이었다. 미국과 일본은 경기 진작을 위해 IT 분야에 각각 연간 300억달러(약 41조원)와 3년간 3조엔(약 42조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대기업은 여전히 ‘슈퍼 갑’이고 소프트웨어 업체는 철저하게 ‘울트라 을’을 요구받는 권력관계도 변한 게 없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최철국 의원(민주당)은 “대기업들이 중소업체의 소프트웨어를 저렴하게 구입한 뒤 거래를 끊는 경우가 흔하다. 결국 재원 확보가 어려운 소프트웨어 업체의 도산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현 정부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위주로의 전환만을 강조한다. 지금이야말로 소프트웨어를 살리기 위한 정부 대책 마련이 시급한 때”라고 말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출처 : Tong - 和而不同님의 경영/기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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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mus는 php 프레임워크의 사용이 좋지 않다고 얘기했다.(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것은 단순한 php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훨씬 성능을 낮게 한다는 이유 때문, 당연하지 않나)

하지만 프레임워크를 사용했을때의 장점이 있는것은 분명한데..

PHP 프레임워크
  • Static HTML
  • CakePHP 1.2.0rc2
  • Symfony 1.1
  • Solar 1.0.0alpha1
  • Agavi 1.0-beta1
  • Zend Framework 1.6.0-rc1
  • CodeIgniter 1.6.3
  • Prado 3.1.2
  • Drupal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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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 는 Getting Things Done의 약자입니다. 이는 David Allen이 저술한 책의 제목으로서 그책에서 제시된 일정관리/정리법의 명칭이기도 합니다. Franklin Covey 와 같이 일정관리법이지만 다른점이 많습니다.

한글로도 GTD는 번역출판되어있는데 제목은 "끝도없는일 깔끔하게해치우기"입니다. (ISBN: 8950904896). 이링크를 따르시면 찾을수있습니다.


간단한 GTD 요점정리

1. 모든Stuff (만남약속, 읽어야되는 메모, e-mail, 음성메세지, 이런저런 청구서... = 업무.) 는 처음엔 INBOX로 들어간다.

2. 한번 본 INBOX 아이템은 다시 INBOX로 들어가지 않는다.

3. 모든 업무는 INBOX에 수집된후 검토 와 정리의 과정을통해 8목적지중 하나로 간다: Trash, Someday/Maybe, Reference, NextActions, Project, Waiting For, Calendar, Project Plans (그림참고 - 행동을 취할수있는지 없는지, Project인지 Next Action (다음행동) 인지 구분 가장중요). Next Actions (다음행동) 과 Calendar (달력일정) 으로 분류된 업무들은 실천된다.

4. Project = 목표 +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2가지 이상의 행동들

5. Project Next Action = "내가 오늘하루를 오로지 Project에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투자한다면 당장뭘하기시작할까?" 이질문의 답.

6. 2Minute Rule = 2분안에 끝낼수있는 Next Action은 당장해버린다.

7. InBox와 Next Action 폴더가 비면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마음편히쉬어도 된다. 아무것도안할때에도 자기가 뭘안하고있는지 알고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8. Time Management - 시간관리 - 라는것은 없다. 아무리 관리해도 하루가 25시간이 되지않는다. 우리가 관리할수있는것은 자신의 행동이다.

9. 매일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 계획은 실전을 살아남지 못한다.

10. 일에 Priority를 두지않는다 - 일은 중요한것부터 먼저하는것이 아니라 그일을 할수있는 상황에 처했을때 하는것이다 (사무실에서만 할수있는일이 아무리중요해도 집에서는 할수없다.) 시간적 압박이있는일은 달력에 입력한다.

11. Review는 일정한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필요한만큼한다 - 하루에 5번할수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할수도 있다.

12.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 머리속에남은 미완의 과제들은 스트레스의 근원이다. 모두 적어서 InBox에 넣어버려야한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InBox를 비워도 시원하지않고 찝찝함을 느낀다. 새로운 이시스템을 배우고 설치하는 이유는 일이끝난 시원함을 자주느끼게되기때문이다.

 

GTD WorkFlow Diagram

Jeff Kirvin 의 Palm GTD SetUp:

InBox = Todo 의 Unfiled Category Todo => (Linked To) ShadowLink GTD Outline 의 InBox (탑 레벌 아템)

Next Action = Todo 의 @Home, @Work, @ Computer 등등 Category => Datebk5 의 Saved Views를 스킨쓰듯이 각 상황마다 적절한 Todo보기에 쓴다.

Calendar = Datebk 5

Projects = ShadowLink GTD Outline 의 Project (탑 레벌 아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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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어린 아들에게 처음으로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아이는 아직 돈에 대한
개념도 없고, 혼자 집 앞의 가게에서 물건을 사 본적도 없어서 설명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우선 아이에게 물건을 사서 집에 돌아오기까지 순서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1. 10,000원을 주머니에 잘 넣어라.
2. "해피데이" 슈퍼에 가라.
3. 주인 아주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XX아이스크림 주세요" 하고 말해라.
4. 아주머니에게 10,000원을 주어라.
5. 아이스크림과 잔돈을 받아라.
6. 잔돈을 호주머니에 잘 넣어라.
7. 집으로 와라.

아이는 이해는 했지만 어렵고 자신없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물건을 사오는
순서를 그림으로 그리고 번호를 매겨가며 설명했습니다. 아이는 그 그림을 들고
가더니, 아이스크림을 사서 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여기서 그린 그림이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학습하실 내용은 절차와 순서를 표현할 수 있는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입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1.개요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은 "업무영역이나 시스템 영역에서
다양하게 존재하는 각종 처리로직이나 조건에 따른
처리흐름을 순서에 입각하여 정의한 모델
"입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은 하나의 액티비티에서 다음
액티비티로 순서가 바뀌면서 처리되는 과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순서와 분기와 처리절차의 표현을 필요로 하는
대상에 대해 제한없이 적용이 가능합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은 다양한 목적과 용도로 사용됩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이
사용되는 분야도 매우 다양합니다. UML의 9개 다이어그램 중 아마도 가장 범용적인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다이어그램도 없을 것입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작성하는 목적과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에 상관없이 처리 순서를 표현하기 위해 작성합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은 액티비티와 액티비티의 순서를 표현할 목적으로 작성됩니다.
그 대상이 비즈니스 영역이든 시스템 영역이든 로직과 처리순서의 표현이 필요할
경우,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 용도는 무척 다양합니다.
시스템 관점에서 프로그램 사양을 작성하는 곳, 비즈니스 관점에서 영업사원의
영업업무 프로세스를 표현하는 곳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의합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의 적용 영역에서 가장 훌륭하게 사용되는 대상 중의 하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분석입니다. 시스템화 대상영역에 속한 현재 업무분야의
비즈니스 처리흐름을 표현(As-Is 프로세스 분석) 하거나 향후 변화된 비즈니스 처리
흐름(To-Be 프로세스 분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로직을 정의합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은 프로그램의 사양을 정의하는데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처리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처리 흐름을 자연언어로
기술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작성하는 과정도 어렵거니와 작성된 사양을 정확히
이해하기도 무척 힘이 듭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은 처리 흐름을 도식화하여
간단하고 명료하게 처리로직을 표현함으로써 작성과 이해가 용이합니다.
유즈케이스를 실현(Realization)합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정의된 유즈케이스는 프로그램으로 의해 구현되기 전에 설계되어야
합니다. 유즈케이스를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이용해 실현하는 경우, 객체를
정의하거나 객체간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형태가 아니라, 유즈케이스의 처리흐름을
순서도처럼 상세히 기술하는 형태로 작성됩니다. 그러나 이 경우 비슷한 용도로
작성되는 유즈케이스 정의서가 존재하기 때문에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으로
유즈케이스를 실현하는 것은 흔한 사례는 아닙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작성하는 시기는 그 적용 영역이 다양한 것처럼 한정되어 있지
않고, 다음의 시기에 작성될 수 있습니다.
업무 프로세스 정의 시점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의하는 용도로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유즈케이스 정의서(Use case Description) 작성 시점

유즈케이스 정의서에서 유즈케이스의 처리절차를 기술하는 부분에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오퍼레이션 사양 정의 시점

클래스 오퍼레이션의 사양을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적용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기타

기타 처리흐름이나 처리절차가 필요한 시점이면 언제나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이
작성될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작성하기 위해서 준비물 및 선행과정은 특별히 없습니다.
 
2.구성요소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Things 혹은 심볼 : 액티비티(Activity), 시작점(Initial State), 종료점(Final State),

                             판단(Decision,Branch), Synchronization Bar
Relationships : 전이(Transition)
기타 요소 : Swim Lane
 


 


액터의 표기


액티비티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으로 표기하며, 액티비티 명은
심볼 내에 표기합니다.
액터의 정의

액티비티는 행위나 작업을 의미합니다.
액티비티의 크기는 작성 대상에 따라 유동적이며, 한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에서는

액티비티의 크기가 균일한 것이 바람직합니다.
액티비티는 최소 단위가 아니며 내부적으로 구조를 가질 수 있는 단위입니다.
액티비티는 해당 작업의 종료 시점을 명확히 정의하기가 힘듭니다.
액터의 예

결재 시스템 결재내용입력, 결재자 지정, 결재상신, 기안 내용조회, 결재,
반려, 통보 등
전자 상거래 시스템 상품조회, 구매결정, 결재, 배달 등


시작점, 종료점의 표기


시작점과 종료점은 원 모양으로 표기하는데, 시작점은 속이 꽉
채워진 원
으로, 종료점은 속이 채워진 원에 바깥의 또 다른 원
둘러싸고 있는 모양으로 표기합니다.
시작점, 종료점의 정의

시작점
처리 흐름이 시작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모든 처리 흐름은 시작점으로부터 개시되어 전개됩니다.
종료점
처리 흐름이 종료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모든 처리 흐름은 종료점에서 처리 흐름을 완료합니다.


판단(Decision)의 표기


판단은 속이 빈 마름모꼴로 표기하며, 명칭이나 기타 장식이 붙지
않습니다.
판단(Decision)의 정의

판단은 분기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논리식의 결과 값에 따라 두 곳 이상의 흐름으로 분기가 일어납니다.
처리 흐름은 논리식의 결과에 따라 처리 흐름이 나누어져 전개되는 것은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판단(Decision)에는 행위가 포함되어 있을까요?

판단에는 행위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분기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분기에
필요한 행위는 판단 바로 전의 액티비티가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사과 값이 1000원
이하면 사고, 그렇지 않으면 사지 않는다는 분기를 생각해 볼 때, 사과 값이
얼마인지 확인하는 행위는 판단(Decision)이 수행하지 않습니다. 이를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Synchronization Bar의 표기


두꺼운 실선으로 표기하며, Synchronization Bar는
대부분 수평선으로 표기되나, 수직선으로 표기할 수도
있습니다.
Synchronization Bar의 정의

Synchronization Bar는 병렬 처리절차가 시작되거나 모이는 곳입니다.
종종 둘 이상의 처리 절차가 그 수행순서에 상관없이 병렬로 진행될 경우가

있습니다.
Synchronization Bar로부터 분기해서 다음 Synchronization Bar로 모일

때까지의 처리 절차는 병렬로 수행됩니다.
Synchronization Bar에 이어진 액티비티가 수행되기 위해서는 병렬로 수행되는

Synchronization Bar상의 모든 처리절차가 끝나야 합니다.
Synchronization Bar의 예



전이(Transition)의 표기


화살표가 달린 실선으로 표기하며, 액티비티의 배치에
따라 수평선이나 수직선으로 표기합니다.
전이(Transition)의 정의

전이(Transition)는 하나의 액티비티가 행위를 완료하고 다른 액티비티로

처리순서가 옮겨지는 제어 흐름을 표현합니다.
하나의 액티비티에서 여러 개의 전이(Transition)가 나가기도 하고, 들어오기도

합니다.



Swim Lane의 표기

Swim Lain은 영역으로 표현을 하며,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의 제일 위쪽에서
아래쪽까지 수직방향으로 공간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이것은 그 모양이
마치 실내 수영장의 트랙( swim lane ) 같다고 해서 swim lane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Swim lane의 정의

Swim lane은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습니다.
업무 조직의 구분일 수 있고, 개인의 역할에 따른 구분이기도 합니다.
Swim lane의 영역 내에 정의된 액티비티는 그 Swim lane이 관장하고

ownership을 가집니다.
Swim lane을 표현함으로써 누가(swim lane) 무엇을 한다(액티비티)라는 식의

표현이 가능해 집니다.
Swim lane의 예




3.사례연구
 

아래에 기술된 문제영역은 모델링의 대상이 되는 주제와 이것과 관련된 주변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문제영역을 분석하여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작성해 보세요.
그런 다음 다이어그램 보기 버튼을 클릭하여 액티비티 다이어그램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례 2와 동일한 업무절차에 대해 swim lane을 추가하여 생각해 봅시다. 업무의
역할(조직)은 sales person, consultant , corporate technician의 3자가
존재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sales person은 고객과 접촉하여 약속을 잡고, 고객과 미팅을 가지고, 후속서한을
발송하는 액티비티를 담당합니다. consultant는 회의실을 준비하고 고객과 미팅을
가지고, 제안서를 만들고, 고객에 발송하는 일을 책임집니다.
corporate technician은 노트북을 준비하는 일을 책임집니다. 이상과 같은 역할이
추가된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을 작성해 봅시다. 역할은 swim lane으로 표현하도록
합니다.
 
 
사례 2에 swim lain을 추가하여 모델링한 예입니다.


4. 작성단계 및 주의사항
 

먼저,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의 작성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작성 대상을 선정합니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의 작성 대상을 선정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은 업무 프로세스를 모델링하거나, 오퍼레이션
사양을 정의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필요할 경우 Swim lane을 정의합니다.

대상영역에 명확한 역할을 정의할 수 있을 경우,역할을 식별하여 swim lane으로
표현합니다. swim lane은 필수적으로 정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액티비티를 사용하여 처리 절차를 모델링 합니다.

처리 절차를 모델링 할 경우 시작점과 끝점이 표현되어야 하고 처리흐름이 도중에
끊겨 미아상대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은 액티비티 다이어그램 작성 시 주의사항입니다.
해당 부분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들만 표현합니다.

모델에서 장황한 부가 요소를 포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분석 대상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들만 모델에 정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상화 수준에 맞는 상세성을 일관되게 제공합니다.

모든 모델이 마찬가지 입니다만, 한 장의 모델에는 동일한 상세화 레벨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추상화 레벨의 액티비티들이 섞여 있으면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게
됩니다.
중요한 의미를 이해하기 적절한 단위로 표현한다.

액티비티의 크기는 일정해야 합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단위의 액티비티가 섞여 있을
경우 모델의 완전성을 도모할 수 없습니다.
목적을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의 부여한다.

액티비티 명칭을 비롯해 쓰이는 모든 명칭들은 명확한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모호한 명칭으로 정의되면 혼란만 야기 시키는 결과가 됩니다.
주 흐름으로부터 시작하여 전이, 분기, 동시성을 표현합니다.
교차선이 최소화 하도록 요소를 배치해야 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Note, Color 등을 이용하여 시각적 효과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출처] Status Diagram|작성자 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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