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이번 영화는 강우석 감독의 야구영화 글로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가족끼리도 봐도 좋고 연인끼리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청각장애인 야구부가 대회에 나가서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다지 특별한 소재는 아니기에 어떤 전개가 될지 예상을 하면서도 배우들의 멋진연기 덕분에 보는동안 몇군데에서 훌쩍이게 만든 감동적인 스포츠영화 였습니다.

저는 상대편과 시합에서 32대0으로 지고나서 도로를 구보로 뛰어오는 중간에 코치(정재영)가 야구부원 아이들을 호통하는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찔끔거리게 되었는데, 다른분들도 아마 그랬을것 같네요 ㅎㅎ


떠나는 야구코치(정재영)를 잡는 청각장애인 야구부원들을 보면서, 죽은시인의사회에서 "오마이캡틴 마이캡틴" 할때 느꼈던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추석연휴 가족과함께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강추! 



정말 간단한 이미지 공유서비스 minus - http://min.us

minus는 이미지를 공유하기 위해서 아무런 사전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아래의 화면을 만나면 공유하기 원하는 이미지를 끌어서 놓으시면 됩니다.

자동으로 업로드되고 링크가능한 주소를 돌려줍니다. 정말간단하죠?


오른쪽 하단에 배치된 메뉴를 이용해서 자신이 업로드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곳에서 수정 삭제가 가능합니다.


PC, 휴대폰,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다양한 기기를 같이 사용하는 분이 많아지면서, 점점 어디서나 자신의 하드디스크처럼 사용가능한 저장공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때문에 몇가지의 서비스를 사용해보았지만 어떤것은 용량이 너무적고, 어떤것은 용량은 많이 주는데 안정성이 떨어지고.. 선택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사용중인 서비스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SugarSync는
Dropbox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되며 5G용량은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Dropbox는 2G까지 무료죠)
윈도우용 탐색기도 지원되고, 모바일용 클라이언트들도 다양하게 지원됩니다.

SugarSync는 이전의 다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내놓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타 서비스의 장점들을 많이 배워서 출시한 서비스입니다. (비교자료 : https://www.sugarsync.com/sync_comparison.html )


 기기간의 파일공유를 고민하신다면 SugarSync를 사용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가입하기 : http://goo.gl/1RLdL
(이 링크로 가입하시면 가입하시는분과 저에게 500M용량을 추가로 줍니다.)








동영상 소개


모바일환경에서의 장점에 대해서는 도아님의 http://offree.net/entry/SugarSync-Review-1 를 참고하세요
뭐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안의 절차를 살펴보죠


import java.io.*;

public class Foo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f (args.length == 0) {                   // args.length 는 옵션 개수
      System.err.println("Input Filename...");
      System.exit(1);                         // 읽을 파일명을 주지 않았을 때는 종료
    }

    String outFilename = args[0] + ".uni";    // 출력 파일명 만들기, uni 라는 확장자를 붙여서


    try {
      ////////////////////////////////////////////////////////////////
      BufferedReader in = new BufferedReader(
                                             new InputStreamReader(
                                                                   new FileInputStream(args[0]),
                                                                   "MS949"
                                                                   )
                                             );

      BufferedWriter out = new BufferedWriter(
                                              new OutputStreamWriter(
                                                                     new FileOutputStream(outFilename),
                                                                     "UTF-8"
                                                                     )
                                              );


      String s;

      while ((s = in.readLine()) != null) {
        out.write(s); out.newLine();
      }

      in.close(); out.close();
      ////////////////////////////////////////////////////////////////
    } catch (IOException e) {
        System.err.println(e); // 에러가 있다면 메시지 출력
        System.exit(1);
    }

  }
}
BOM (봄; Byte Order Mark)은 '바이트 순서 표시'입니다.

유니코드가, little-endian 인지 big-endian 인지 아니면 UTF-8 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니코드 파일이 시작되는 첫부분에 보이지 않게, 2~3바이트의 문자열을 추가하는데 이것을 BOM이라고 합니다. 텍스트 에디터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고, 헥사 에디터(Hex Editor)*로 열었을 때만 보입니다.



little-endian 의 BOM:
FF FE

big-endian 의 BOM:
FE FF

UTF-8 의 BOM:
EF BB BF



UTF-8에는 BOM이 없는 것이 보통인데, 오래된 프로그램은 BOM이 있는 UTF-8 파일에 오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어 편집에서는 BOM이 있는 UTF-8이 더 좋습니다. 만약 'BOM이 없는 UTF-8 파일'에 영문과 숫자만 있고 한글이 없다면, 편집기가 그 파일을 유니코드가 아닌 일반 아스키 파일로 오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올릴 HTML/CSS/XML 파일을 UTF-8로 작성할 때에는 BOM이 있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울트라에디트의 헥사 모드(Ctrl+H)로 UTF-8 파일을 보면, 16비트 유니코드처럼 보이고 BOM이 있든 없든 항상 FF FE 라는 엉뚱한 BOM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울트라에디터가 유니코드를 편집할 때, 내부적으로 '16비트 little-endian 유니코드 (UTF-16LE)'로 변환하여 편집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헥사 에디터로 보아야만 UTF-8의 BOM인 EF BB BF 가 제대로 보이게 됩니다. 물론 BOM이 없는 UTF-8이라면 BOM이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BOM 사용시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프로그램이 BOM을 처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프로그램이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거나, 지원하더라도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특히 웹에서 이러한 일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웹 프로그램들이 텍스트 파일을 로드해 붙여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파일의 처음에 BOM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무시하고 제작된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그래서 붙여진 텍스트에는 텍스트 중간에 BOM이 존재할 수 있고, BOM의 특성상 제어문자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처리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비정상으로 작동합니다.

정리하면:
BOM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유니코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상적으로는 제대로 된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현실적으로는 그러기 힘들고 최대 호환성을 위해 BOM을 제거하는 것이죠.
여러가지의 업무환경을 사용하면서 집, 사무실, 모바일 기기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파일공유가 필요하게 됩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네트웍스토리지 서비스들을 모아봤습니다.
(좀 더 좋은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원격지의 파일공유 서비스들은 속도와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중요하겠죠.
아래의 서비스들은 속도보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점수를 주고 싶은 파일호스팅 서비스입니다.

그다지 훌륭하지 않은 속도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이유는
1) 다양한 환경에서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2) 웹링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링크만으로 공유가 가능하다(메일로 링크만 보내도 공유가 가능)는 점 입니다.

2G 무료, 윈도우,리눅스,맥에서 모두사용가능, 웹링크 지원

2GB는 무료, 윈도, 리눅스, 맥에서 모두 사용가능

GMail 용량을 하드디스크처럼 쓰도록 만든 프로그램. 윈도 탐색기에 결합되어 작동되며 파일당 10MB제한.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하드 프로그램. 기본 25GB를 제공하나 파일당 50MB제한.

위의 서비스들은 광고가 없는 파일공유서비스 입니다.

그외 광고보면 다운로드 제공되는 파일호스팅 서비스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대표적으로 활용됩니다.
(아이폰 install0us 3 or 4를 사용하신다면 눈에 익은 서비스 겠죠)

추가) 제가 최근에 사용하는 파일공유서비스는 SugarSync 입니다. 5G의 무료 용량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기기들을 지원합니다. 이 서비스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을 작성해 두었으니 여기에서 참고하세요 -> http://yes.imhappyo.com/342
회사의 메일서비스를 이전하게 되어서 이번기회에 Google Apps로 이전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선 내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Google Apps가 어떤것인지, 왜 바꾸려고 하는지 설명할 필요가 생겼죠.

그래서 Prezi를 이용해서 설명자료를 만들었는데, 급조하다보니 마음에 안드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업데이트는 하기엔 귀차니즘이 ㅎㅎ

도움이 되시는 분이 혹시 있을까 싶어서 공유합니다.




Google Apps 이해하기

아래 내용은 Prezi로 만든 Google Apps 설명자료입니다.
주요 사용서비스는 이메일 이라서, 지메일의 특징들만 뽑아서 설명하는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Google Apps on Prezi


두개이상의 지메일 계정 사용하기

저는 원래 지메일을 사용하던 계정이 있으니까 두가지의 방식중 선택을 해야 합니다.

1) 업무용메일계정을 개인메일로 가져오는 방식
2) 개인메일을 업무용메일로 가져오는방식

음..실컷 이렇게 여러계정의 이용방법에 대해서 고민했더니, 
이런게 있습니다 ㅡ.ㅡ 

멀티 로그인 기능을 이용하시면 아래처럼 그냥 두개의 계정을 사용할 수 있네요
다른 지메일 계정 추가 : http://goo.gl/tychR



대용량 파일첨부 메일발송

그래도 한가지 문제가 남았죠
업무용 메일에 대한 백업과, 대량파일첨부 메일발송을 쉽게하는 방법입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을 발송하는 부분은 네이버메일을 사용하기로 결정

- DropBox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네이버의 유틸리티(http://goo.gl/MKkXf)를 설치하면 마우스오른쪽 버튼메뉴(컨텍스트메뉴)로 바로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이때 회신받을 메일주소를 업무용메일주소로 해두신다면 보내는건 네이버메일을 사용해서 보내지만 받는건 업무용 메일에서 받으실 수 있겠죠

네이버의 유틸리티 다운로드 : http://goo.gl/MKkXf



이제 대용량메일의 발송도, 업무용메일과 개인메일의 사용도, 메일을 백업하기 위한 방법(Daum 메일계정으로 pop3로 가져오기를 설정)도 설정이 끝났습니다

데스크탑에 구글토크(http://www.google.com/talk/intl/ko/)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시면, 실시간 메일확인 및 업무용메신져로 사용가능합니다.

구글토크 다운로드 : http://www.google.com/talk/intl/ko/


개인 지메일 필터설정 백업 : 

이 시는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 두레박에서 유일하게 기억나는 시인데, 연말에 어울릴 만한 내용이라 옮겨적었습니다.

앞치마에 받은 
물기 어린 아침


나의 두 손은 열심히
버릴 것을 찾고 있다

날마다
먼지를 쓸고 닦는 일은
나를 쓸고 닦는 일

먼지 낀 마음 말끔히 걸레질해도
자고 나면 또 쌓이는
한 움큼의 새 먼지

부끄러움도 순히 받아들이며

나를 닮은 먼지를
구석구석 쓸어낸다

휴지통에 종이를 버리듯
내 구겨진 생각들을
미련 없이 버린다

버리는 일로 나를 찾으며
두 손으로 걸레를 짜는
새 날의 시작이여



윈도우 환경의 시스템에 대하여 유지보수를 해야하는 일이 생겼는데
소스코드의 업데이트 및 여러가지 연계상황의 변화들을 고려하면, 지속적으로 백업을 수행해야 하는 요구가 있는 상황.
지켜보지 않아도 스케쥴러를 통한 자동백업이 필요하고,
전체백업 또는 증분백업을 선택하거나, 압축할지 말지 등의 옵션을 유연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면...

이런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Cobian Backup을 소개합니다.


Black Moon is Open Source, but NOT Amanita

Cobian Backup 8 (Black Moon) is Open Source.  You can download the program in binary or source form SourceForge. The code is licensed under the Mozilla Public License 1.1

Version 9 (Amanita) will NOT be published as Open Source.

라이센스를 확인해보면 Black Moon이라는 이름의 버전은 MPL로 배포되는 오픈소스이고 소스코드까지 공개되며,
그 이후의 버전은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지만 바이너리의 사용은 무료입니다

다운로드 : http://www.educ.umu.se/~cobian/cobianbackup.htm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서비스로 등록시켜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필요할 때 한번씩 실행해서 하는 응용프로그램 모드로 사용하는 방법이 둘 다 가능합니다. 스케쥴을 설정해서 백업을 주기적으로 할 수 있으며, 압축하고 암호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외부의 서버에 FTP로 접속해서 로컬PC에 백업하는 것도 지원하므로, 네트워크상의 원격지 서버를 백업하는 경우에도 사용가능합니다.

로컬에서 백업용으로 사용하시는 경우는 아래와 같이 직관적인 한글 메뉴를 통해서 쉽게 사용가능 합니다.
 

FTP로 원격지의 파일을 백업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시면 됩니다.
메뉴에서 시계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새 작업을 설정하는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백업받을 형식을 선택하신 후 왼쪽의 탭에서 파일을 선택합니다.

여기에서 추가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파일, 디렉토리, FTP등을 선택하여 원본과 백업보관할 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FTP로 접근할 호스트와 계정 및 암호를 입력하고 검사를 눌러 정상작동을 확인합니다.

백업할 주기를 선택하여 설정합니다.

파일을 압축하여 백업할지, 분할압축할지 등의 설정을 합니다. 테스트에서는 zip파일로 압축하였습니다.

백업을 테스트해본 결과 화면입니다.

윈도우환경에서 사용하는 백업도구로 유용한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하며, 한글로 구성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적당한 백업도구를 찾지 못하신 경우라면 한번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연말이 되면 항상 반성을 많이 하죠
올해에도 저는 역시나 반성을 하는 중입니다. 다들 비슷하시겠죠? ㅎㅎ
하고 싶었는데 못한일들을 떠올려보면 한숨만 푹푹 나오지만
어디 한군데도 아픈곳 없이 잘 지내온 일년이라고 생각하면 행복하게 지내온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주위의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한해였으면 좋겠네요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 법정스님의 잠언집 "살아있는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지금 즈음에 읽어보면 좋은 글귀를 하나 옮겨봅니다.


현재의 당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간다.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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