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의 도서는 시애틀의 홍보대행사 미디어플랜트의 CEO 롭 살코위츠(Rob Salkowitz)가 이야기하는 의 "영월드 라이징(YOUNG WORLD RISING)" 입니다. 이 책은 14%(세계인구중 선진국에 해당하는 사람의 비율)의 이야기를 벗어나서 급변하는 다른 나라의 변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그 변화들의 공통분모를 찾아내어 향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하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자 트위터 : @robsalk
사이트 : http://youngworldrising.com/
이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미국,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 등의 나라와 함께 중국도 이미 늙은 나라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중국이 늙었다는 이유로 아래의 몇가지 이유를 듭니다.
첫째, 중국은 젊지 않다. 한 자녀 갖기 정책에 따른 노동인구 부족과 고령화, 성별 선택 출산에 따른 낮은 여성인구 비율, 이로 인한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해 중국은 2016년부터 심각한 노동력 문제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중국에서는 소셜 테크놀로지가 발전할 수 없다. 중국 정부는 정보 검열을 통해 국민들의 자유로운 정보 이용을 통제
셋째, 중국에 기업은 있지만 기업가정신은 없다. 중국에서는 정부가 곧 기업이다.
넷째, 중국은 새롭게 부상하지 않는다. 중국은 이미 떠올랐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된 중국은 더 이상 올라설 자리가 없다. 이제 그들에게는 내려갈 자리만 있을 뿐이다.
이밖에도 심각한 지역 간 격차, 뿌리 깊은 부정부패, 낮은 사회문화 수준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세계의 주목할 변화들
저자는 영월드의 여러가지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도 생소한 것들이 꽤 많이 있는걸 보면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었나 봅니다. 이런 정보를 접하는 것으로도 책이 값어치는 있는것 아닐까요?
패러다임 이니셔티브 나이지리아(Paradigm Initiative Nigeria) - 지식경제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제공하는 교육
렛잇헬프(LetITHelp, 필리핀) - 정보가 인증한 비영리기관, 젊은세대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브레이브 뉴 탤런트(Brave New Talent, 영국) - 인재가 필요한 세계수준의 회사와 인재의 연결서비스
실리콘 인디아(Silicon India, 미국과 인도) - 미국에 진출한 인도인들이 자국의 인재를 위한 네트워크 제공
엠페디그리(mPedigree, 가나) - 의약품 복제를 검사하는 시스템, 휴대폰으로 의약품의 진품여부를 알려준다
거브루프(GovLoop, 미국) - 공무원들간의 상호의사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우샤히디(Ushahidi, 케냐) - 위기대응을 위해서 휴대폰이나 이메일 웹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플러그인이나 확장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 아이티 대지진때 정보제공을 위해서 사용
두토(DUTO, 콜롬비아) - 콜롬비아 산골에서 탄생,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패드를 만져서 이미지의 모양이나 색깔을 가믄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제품 아이리스, 전미 인재혁신대회 1등
스릴로필리아(Thrillophilia, 인도) - 2007년 외국회사에 근무하던 다섯명이 모여서 관광분야 질서확립을 위해서 모임, 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스타소프트(StarSoft, 인도) - 인도의 전통적인 방적산업을 자동화하는 SW개발
더소프트트라이브(theSOFTtribe, 가나) - 아프리카의 마이크로소프트, MS와 협력하여 공공시장 점유
글로반트(Globant, 아르헨티나) - IT 아웃소싱
인포시스(Infosys, 인도) - 영월드 기업의 정점, 1980년대 초반 7명의 새발자가 모여서 창립, 현재 직원수 12만명, 아웃소싱을 통해 성장, 사실상 아웃소싱이라는 단어는 인포시스가 만들어 낸것
성공을 위한 전략
영월드의 인재를 주목하라
영월드와 협력하라
영월드의 기회에 투자하라
영월드의 시장으로 눈을 돌려라
불확실성에 대비하라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포스터>
후반부에서는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정리해서 이야기 합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정리해 주고 있었는데 그 중 젊은 인재가 스스로 와서 일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분은 크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용어정리
브릭스(BRICs)
2003년 미국의 골드만삭스그룹 보고서에 나온 단어, 새천년들어 가장 급부상하는 나라, 광대한영토, 내수시장 규모가 최소 1억5천만 이상, 풍부한지하자원
1) brazil
2) rusia
3) india
4) china
마빈스(MAVINS)
미국 경제 전문 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www.businessinsider.com)가 다가오는 10년 동안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여섯 나라를 소개하면서 마빈스가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빈스 국가들이 세계 자원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을 대표하는 자원 부국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인도네시아·남아공은 니켈·우라늄·아연 등 6대 전략광종의 주요 매장국(세계 매장량의 20~40% 차지)이고, 나이지리아·베트남은 원유 매장량이 풍부합니다. 남아공은 주요 희소금속인 백금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1) 멕시코(Mexico)
2) 호주(Australia)
3) 베트남(Vietnam)
4) 인도네시아(Indonesia)
5) 나이지리아(Nigeria)
6)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비스타(VISTA)
2006년 일본의 경제연구소에서 나온 개념, 인구는 적지만 풍부한 천연자원
1) 베트남(Vietnam)
2) 인도네시아(Indonesia)
3)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4) 터키(Turkey)
5) 아르헨티나(Argentine)
아파시아(Afasia)
1) 아프리카(Africa)
2) 아시아(Asia)
사내 독서발표회 자료
Young World Ri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