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 한두곳의 회사만 다니고 싶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일할 수 있게 해주는 회사가 있다면 저는 그 회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일할 것 입니다.
그런데 그런회사는 어떤 회사일까요?
우선 저는 근무 시간중에 일정 시간동안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도록 해주는 구글이 마음에 들어요. 직장 내에서 혁신을 조장하는 정말로 멋진 방법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분명 조건이 있어야 할 겁니다. 제가 골랐고 열정적으로 느끼는 일반적인 일 외에도 뭔가에 몰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겠죠. 원격 통신 능력이 있으면 아주 좋을 겁니다. 아무도 하루종일 흰색 벽 속에 갇혀있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게 일하는 건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죠. 근로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서 일하는 것도 좋겠지요. 그렇지만 제가 집에서 일항 경우 그런게 별로 의미는 없겠죠. 스톡옵션은 좋아요. 저와 제 아들까지 수혜 대상이 되는 복지 혜택도 있으면 좋구요. 출장 기회도 많고, 제가 제 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는 훈련도 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어디서나 데이터 연결이 가능하고, 연간 비품 비용을 청구할 수 있고, 마사지까지 받으면 더 좋구요.


그러나 그 어느 것보다 제가 일을 구할 때 가장 중시하는 건 그 일이 '도전적'인지 여부입니다. 저는 보고서나 작성하고, 육체노동이나 하고, 머리를 쓸 필요가 없는 일을 하면서 제 시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직장 내에서 제가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싶은데, 그런 느낌은 도전적인 일을 해결할 때 느낄 수 있죠. 예를 들어 "우리는 저 직원은 힘든 일도 잘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이 있는 친구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은 거죠. 그러면 저는 제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을 것이고, 제가 그렇게 하면 저를 고용한 회사의 고용주들 에게도 좋은 일이겠죠. 그러면 모든 사람이 승리하는 거구요.  - 디지털 네이티브(돈 탭스콧 저)

좋은 품질을 원할때 팀원에게 해주어야 하는 노력들..
책에서 발췌도 했고, 제생각도 적었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추가해주시면 생각해보겠습니다. )


  • 충분한 개인 개발 공간
  • 책, 파일, 노트, 코드목록, 컴퓨터장치를 동시에 놓을 수 있는 책상공간
  • 전화로 인한 방해를 멈출수 있는 수단(전화 대신 편지사용)
  • 사람으로 인한 방해를 멈출수 있는 수단
  • 원하지 않는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수단(문이 있는 개인사무실)
  • 적절한 서가공간
  • 외부 창문이 있는 사무실
  • 넓은 화이트보드 공간
  • 넓은 게시판 공간
  • 다른 팀원에 대한 편리한 접근 수단
  • 고속 프린터
  • 자동문서 공급장치가 붙은 복사기
  • 회의실에 대한 편리한 접근수단
  • 펜, 연필, 형광펜, 종이클립, 고무줄, 스탬플, 테이프, 메모장, 노트, 3공바인더, 공디스켓  등의 사무용품
  • 적절한 온도유지
  • 청결한 환경
  • 일하기 좋은 성능의 PC
  • 업무에 구애받지 않는 SW

주의사항 : 개발자 우대에 대한 다른 조직원의 불만을 주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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