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Bray의 Comparing Frameworks 내용 소개

이 글은 Tim Bray의 Comparing Frameworks의 내용을 참고한 글입니다.
여기서 다루는 건 연산 성능 등의 일반적인 이슈를 고려하지 않고 단지 웹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에 초첨을 맞추어서 작성한 글이라고 하네요.
여기서는 4가지 기준으로 분류를 하여 비교하였네요. 나름대로 의미는 있어 보입니다.

Framework

첫번째 확장성
역시 가용성(서버의 성능, 고객의 수용능력) 관점이 아닌 개발 관점에서 확정성은 PHP에 많은 점수를 줬습니다. 다양한 확장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바보다는 덜 똑똑해도 된다는 입장으로 표현된 듯합니다. 한마디로 쉽게, 문제없이 어떤 개발 기능을 쉽게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두번째 개발 속도
Rails 최고의 성공작인 CRUD 지향적 개발에 장점이 있고 quick-and-clean의 의미처럼 빠르고 깨뜻하게 개발할 수 있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이건 누구도 공감하는 바 일것입니다. 뚝딱화면 하나의 웹기능이 쉽게 나온다는 말로 오해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세번째 개발 도구
Rails에는 TextMate가 있고 PHP에는 Zend 제품군이 있죠. 그리고 PHP와 Ruby를 지원하려는 Eclipse 기반의 작업도 진행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니다만 이 중 어느 것도 Java 개발자가 NetBeans나 Eclipse 또는 Idea로부터 얻는 포괄적이고, 통합되어 있으며, 잘 다듬어져 있으며, 신속히 지원되는 환경과는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바의 진영에 높은 점수를 준 이유인듯 합니다.

네번째 유지 보수성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객체지향성, MVC 아키텍처, 코드 가독성, 코드 크기(작으면 작을수록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PHP의 아킬레스건이죠. ^^ 한데 여기서는 Rails의 코드가 Java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Rails가 더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코드의 유지보수 비용은 코드의 크기와 매우 연관성이 있다는 단지 그이유라고 하네요. 하지만 개발 기능의 복잡도를 배제한 체 단순 비교한다는 자체로도 문제가 많습니다.

하여튼 어느정도의 당위성은 보이는 대목들입니다. 이런 프레임웍의 추세가 앞으로 개발자들의 밥벌이와도 연관이 있을테니 새로운 언어와 트랜드를 익히는데 소홀하면 안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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