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항상 반성을 많이 하죠
올해에도 저는 역시나 반성을 하는 중입니다. 다들 비슷하시겠죠? ㅎㅎ
하고 싶었는데 못한일들을 떠올려보면 한숨만 푹푹 나오지만
어디 한군데도 아픈곳 없이 잘 지내온 일년이라고 생각하면 행복하게 지내온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주위의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한해였으면 좋겠네요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 법정스님의 잠언집 "살아있는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지금 즈음에 읽어보면 좋은 글귀를 하나 옮겨봅니다.


현재의 당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간다.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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